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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文化と 日本政治經濟の非公式性
Japanese Culture and Informality of Japanese Political Economy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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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바로가기
  • 통권
    제42권 (1999.06)바로가기
  • 페이지
    pp.393-403
  • 저자
    曺圭哲
  • 언어
    일본어(JPN)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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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고는 일본문화의 진실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일본문화론과 일본정치경제론이라는 2개의 독립된 학문영역으로부터 동시에 제시되어 온 유력한 주장을 `비공식성`과 `평판의 경제적 가치`라고 하는 개념을 이용해 재구성함으로써 실험적이나마 일본문화론과 일본정치경제론의 수렴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다. 나라마다 특수한 문화가 있고 그 문화가 정치나 경제에도 일정 정도의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지만, 문제는 일본문화가 일본정치경제에 미친 영향의 정도를 특별히 크게 평가하는 데에 있다. 일본의 정치경제구조는 다른 나라의 그것보다 문화의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이지 못한 것이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본고는 그 해답을 `평판의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본문화와 일본 정치경제시스템의 비공식성에서 구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의 일본정치경제론, 특히 일본의 정부-기업 관계론이 설명변수로서 컨센서스 지향적인 일본문화를 강조해 온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에 대해서, 2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가지는 일본문화론 그 자체를 의심하는 입장에서의 가능성이다. 즉, 일본문화론은 진실로서의 일본문화와는 별개로 일본국내 정치경제와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다분히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 조작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 일본정치경제론자에게 유용한 형태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다. 전후 개발된 일본문화론의 대부분은 일본경제의 성장기에 제출된 것으로, 이 시기에는 일본문화가 일본적경영론의 유용한 이념으로 인정되던 시기였다. 일본문화 특수론은 일본정치경제론과 맞물려 상호의존적인 논리구조를 완성했을 때, 보다 안정된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른 한가지 가능성은 일본문화론을 긍정하는 입장의 대답이다. 다시말해 일본정치경제의 특징인 비공식성의 장점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었던 것은「평판의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본문화의 지지(支持)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입장이다. 이 입장에서는 일본정치경제론에도 일본문화론에도 오류는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일본정치경제론과 일본문화론이 상호의존적인 논리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저자

  • 曺圭哲 [ 조규철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과 조교수, 일본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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