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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타 야스나리(川鍴康成)의 「호수(みづうみ)」의 세계
A Study on Kawabata Yasunari's Mizu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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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바로가기
  • 통권
    제45권 (2000.12)바로가기
  • 페이지
    pp.443-463
  • 저자
    林種碩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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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호수(みづうみ)』는 주인공 모모이 긴페(桃井銀平)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루어진 세계이다. 긴페는 발이 못생긴 사내인데, 이 못 생긴 발은 그의 내면의 추함과 함께 용모의 추함도 상징하고 있다. 이발은 그 추함으로 인해 오히려 미를 동경하여 미녀를 미행하게 하였다. 작품세계에는 긴페와 이성으로서 관련성이 있는 여자 다섯 명이 등장하는데, 이 중에 세 명은 긴페가 직접 미행한 여자이고 두 명은 미행과 다소라 할지라도 관련이 있는 여자이다. 긴페가 미행한 여자는 히사코 미야코·마치에의 세 명인데, 마치에를 제외한 두 명의 여자를 긴페가 미행한 것은 물론 아름다움을 동경하여서이지만, 이 두 명의 여자는 마성의 여자로서 魔氣를 내품어 긴페로 하여금 자기들을 미행하도록 하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마치에는 聖少女였기에 작품의 세계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었으며, 유나는 긴페의 시녀가 되어 그에게 패러다이스를 제공해 주었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호수」는 긴페의 모성의 상징이요, 그가 결국 돌아가야 할 영원한 고향의 상징이다. 아니, 어쩌면 호수는 그에게 있어 자신도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深淵인지도 모른다. 막연하게 동경하여 자기 인생의 종착점으로 하고 싶은 밑바닥을 알 수 없는 심연, 그것이 그에게 있어서의 호수인지도 모른다. 하여튼 호수는 이 소설「호수」의 세계의 主調音을 이루어 작품세계 전면에 걸쳐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이다.

저자

  • 林種碩 [ 임종석 |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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