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副助詞」「係助詞」로서 취급되어 왔던 日本語의「取り立て助詞」는 韓國語의「特殊助詞」로 대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조사중에 일본어의 「取り立て助詞:∼だけ, ∼ばかり」와 韓國語의「特殊助詞:∼만, ∼뿐」를 함께 對照·考察함으로 해서 兩言語의 形態的인 特徵과 意味的인 特徵을 把握·分析·整理하고자 함이 本 硏究의 目的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먼저 兩者의 形態的인 특징을 對照·分析하였고, 助詞에 관한 辭典的인 領域에 基礎하여 個別的인 意味 分析을 한 후 相互間의 關係를 比較하였다. 그리고 用例를 통한 分析으로 兩言語의 意味機能의 類似点과 差異点을 分析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을 통해 나타난「だけ」「ばかり」와「만」「뿐」의 分布 및 形態上의 特徵을 정리해 보면 대체로 兩者는 비슷한 樣相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格助詞의 접속시「だけ」「ばかり」는 대체로 前接의 경향을, 「만」「뿐」은 後接의 경향이었다. 또한「만」은 다른 助詞「だけ」「ばかり」「뿐」에 비해 述語, 副詞와의 접속 등에서 대체로 자유로운 分布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고, 日本語「だけ」「ばかり」와 韓國語「만」「뿐」의 對應 關係를 중심으로 그 의미를 對照·比較 分析한 결과 일본어「だけ」「ばかり」에 對應되는 韓國語 表現은 대체로 뒤 述語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고, 韓國語「만」「뿐」에 對應되는 日本語 表現은 意味上의 排他 限定 可否에 좌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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