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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초기 3 부작에서 찾아본 소설 만들기 방법의 변화 - 사실 중심의 이야기에서 가치 중심의 이야기로 -
A study on the change of haruki`s writing skills which can be found in the trilogy of his early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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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바로가기
  • 통권
    제47권 (2001.06)바로가기
  • 페이지
    pp.457-467
  • 저자
    韓光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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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무라카미 하루키는『1973년의 핀볼』을 발표하고 난 후 풀타임 전업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하루키 자신의 말에 의하면,『1973년의 핀볼』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소설 만들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 논문은 하루키로 하여금 전업작가로 뛰어 들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게 한「1973년의 핀볼」을 중심축에 놓고 그에 앞서 발표된『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와 그 뒤에 발표된『양을 들러싼 모험』사이에서 엿볼 수 있는 소설 만들기 변화를 고찰한 것이다. 고찰 결과, 세 작품 사이에서 엿볼 수 있었던 하루키의 소설 만들기 방법들에는, `이야기성`을 더욱 역동적으로 담을 수 있는 쪽으로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1973년의 핀볼』의 집필을 계기로 하여 하루키가 자신의 메세지를 사실 중심의 이야기를 통해 그 진실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태도에서 가치 중심의 이야기, 즉 당위성을 지닌 허구 세계를 통해 그 진실된 내용을 전달하는 쪽으로 소설 만들기 방법을 바꾸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하루키가 가치 중심의 이야기, 즉 당위성을 지닌 허구 세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있어서도 작자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욱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쪽으로 지속적으로 지향해 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하루키는 초기 3부작을 통하여 표현이 더욱 자유로운 `로망스`적 양식에 삶의 진실이라고 하는 `소설`적 주제를 담는 쪽으로 소설 만들기 방법은 바꿔갔다고 필자는 판단한다.

키워드

소설만들기 작자의 문학적 상상력 사실 중심 이야기 가치 중심 이야기

저자

  • 韓光洙 [ 한광수 | 청주대학교 동양어문학부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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