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稿는 1999~2000年 사이에 이루어진 韓國에 있어서의 日本語 硏究의 主된 흐름을 全國規模의 專 門學術誌에 揭載된 248편의 一般 投稿 論文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것은 1994年 以後에 進行되고 있는 韓國에 있어서의 日本語 硏究의 흐름을 把握하기 위한 作業의 일환으로서 1994~1998 年의 動向 分析의 후속편으로 준비된 것이다. 調査 結果, 1999~2000年에 이루어진 248편의 日本語 硏究는 文法(89), 日本語史(62), 日本語敎育 (47), 社會言語學(16), 語彙(15), 音聲․音韻(9), 기타(7), 文字․表記(3)의 順으로 硏究 活動이 進行되었 으며, 이와 같은 樣相은 1996~1998年의 調査 結果와 비교하여 語彙와 文字․表記의 연구 비중이 약 간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時期의 文法 硏究에 있어서는 voice(使役․受動․自發) 硏究 와 각종 構文 硏究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確認할 수 있었다. 日本語史의 경우는 音韻史 硏究와 더불어 文字․表記史와 관련된 硏究가 상대적으로 활발히 進行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日本語敎育에 있어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일본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새롭게 눈에 띄고 있 다는 점을 이 時期의 特徵으로 指摘할 수 있을 듯하다. 分野別 硏究 項目에 있어서 他言語와의 對照 硏究가 차지하는 비율(對照 硏究/全體 硏究)은 社會 言語學(8/16), 語彙(6/15), 日本語史(22/62), 文法(27/89), 音聲․音韻(2/9), 日本語敎育(7/47)과 같은 順序를 보인다. 社會言語學에서 對照 硏究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日本語敎育에 있어서의 그것이 劣勢에 놓여져 있다는 점은 1994~1998年에도 確認된 結果로서 주목을 要한다. 아울러 이번 調査에서는 前時期에 전체 연구의 40% 정도를 차지하던 文法 연구의 비중이 약간 줄 어든 반면 日本語敎育 관련의 연구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 지만 여전히 文法과 日本語史의 연구 비중이 전체의 60%를 초과하고 있다는 점은 韓國에 있어서의 日本語 硏究의 편향적인 特徵의 하나로서 指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