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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논어』「學而」 및 「不知命」章 주석에 대한 고찰
Dasan's commentary on The Meaning of learning(學) and ming(命) in Confucius Analects analects
다산 정약용의 『논어』「학이」 및 「불지명」장 주석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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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양고전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9집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531-561
  • 저자
    임헌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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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s aim is to contrast Dasan's commentary with Chu-tzu' and old commentary on The Meaning of learning(學) and ming(命) in Confucius Analects analects. Confucius Analects analects began with Confucius said, " Is it not pleasant to learn with a constant perseverance and application?"(1:1), and closed with Confucius said, "Without recognizing the ordinances of Heaven, it is impossible to be a superior man. We can consider Confucian analects as theory of science. I`ve tried to define the meaning of learning(學) in Confucius Analects, at first. The Meaning of learning in Confucian analects have 1) Technology, 2) the way of human relation, 3) liberal ar, and 4) 'learning to become a sage. Chu-tzu defines learning(學) in Confucius Analects as 'learning to become a sage'. Dasan's considered learning(學) as science in general. Chu-tzu' and old commentary defined zhiming(知命) in Confucius Analects is 'to know the fact that there is destiny in man's life(ex, life and death). Dasan reinterpreted ming(命) in Confucius Analects as human mind-nature.
한국어
『논어』의 시작이 되는 「학이」1:1은 學을 통하여 군자에 도달하는 과정을 서술하였다면, 마무리가 되는 「요왈」20:3은 군자의 요건을 진술하는 것으로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구절이다. 이 글의 목표는 이 두 구절에 대해 다산의 주석이 지닌 의의를 古注 및 朱子의 주석과 대비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논어』를 시작하는 장과 마치는 장에 대한 고주 및 주자의 주석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산의 비평과 주석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먼저 「학이」1:1장에 대해 고주는 선왕의 경업을 평생ㆍ연중ㆍ일중에서 연령-시기별로 誦讀ㆍ修習하여, 師ㆍ長ㆍ君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기술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주자는 여기서의 學은 자기완성의 聖學으로서 天命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본성의 선을 밝혀 그 처음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 장은 자기완성(成己)에서 시작하여 남에게 미치고(及人), 그런 다음 덕을 완성(成德)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다산은 전체적인 구조상에서는 주자의 해석에 동의하지만, 여기서 제시된 學의 개념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여, 주자가 미미한 것으로 간주한 어떤 대상에 관한 학(농학 등)에 대해서는 그것이 지닌 본래의 지위를 회복하려고 시도하였다. 마지막 장(不知命)의 해석에서 고주는 여기서의 命을 窮困ㆍ顯達의 天分으로 해석하였고, 주자 또한 氣의 측면으로 사생ㆍ요수ㆍ부귀ㆍ귀천의 運命이라고 해석하였다. 그런데 다산은 경전에 제시된 命은 이러한 운명의 개념에만 제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하늘의 명령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내재적인 命(天命之謂性)의 의미를 우선적으로 제시하여 이 구절을 해석하였다. 다산은 이러한 命개념 재정립은 군자를 주체적 자각적 인간으로 재정립하는 데에 기여하였다고 하겠다고 생각된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논어』「 學而」1:1章의 해석과 그 쟁점
 Ⅲ. 『논어』 마지막 장의 해석과 쟁점
 Ⅳ. 요약과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임헌규 [ Heon-gyu, Lim | 강남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양고전학회 [The Society of the Eastern Classic]
  • 설립연도
    1992
  • 분야
    인문학>유교학
  • 소개
    동양의 古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비판적 계승을 통해 고전의 체계화, 대중화, 현대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고전연구 [The Study of the Eastern Classic]
  • 간기
    계간
  • pISSN
    1226-7910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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