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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民暴力の記憶と日本人の責任-台湾先住民族タイヤルと脱植民化運動の広がり-
Memories of Colonial Violence and Japanese Responsibility: Taiwan Indigenous Atayal People and the Spread of the Decolonial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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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7권 (2008.11)바로가기
  • 페이지
    pp.203-220
  • 저자
    中村平
  • 언어
    일본어(JPN)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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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중화민국이라는 국민국가의 인구 2%를 차지하는 타이완 선주민족(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민족은 14개)은 현재 민족자치의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백 년간 일본제국과 중화민국의 식민정책 아래서민족 자치의 권리를 박탈당해 온 선주민족의 지식인들에게 민족자치와 탈식민화는 불가분의 개념이다. 타이완 선주민족 중 하나인 타이얄의 민족의회와 타이얄 민족적(民族籍)을 지닌 타이완 국회의원 가오진수메이(高金素梅)에 의해 현재 타이얄의 민족사가 추구되고 있다. 식민화된 자신들의 역사를 주류사회에 알림으로서 타이얄 문화에 대한 존중을 확보하면서, 국유화되었던 토지 반환 소송도 벌이고 있다. 타이얄 민족사에 대한 그들의 연구는 민족사의 배경에 잠재되어 있던 수많은 폭력의 기억들을 불러내는 일이기도 하다. 현재 타이얄 민족의회 의장으로 있는 마사 토푸이씨(1932년생)의 아버지, 하라토타로(原藤太郎)는1939년 토지문제를 둘러싸고 식민지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서 할복자살을 했으며, 국회의원 가오진수메이는 1913년 일본인이 타이얄인을 처형하기 직전의 장면을 찍은 사진을 본 후 타이얄인으로서의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자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연구자가 현지조사에서 만났던 타이얄의 고령자 남성우마오씨의 이야기의 배후에는 1910년 가오강 지역에서 수많은 사상자를 낸 타이얄과 일본의 정면충돌이라는 폭력의 경험이 존재한다. 타이얄에 대한 일본 식민통치의 책임을 지는 주체는 개개의 기억을 들으면서 ‘분유(分有)’된 기억으로 연결되는 ‘우리들’ 이다. 기억의 분유란 역사의 공유(共有)에 대치되는 개념으로서, 단편적인 기억이 단편적이고 불완전한 채로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서로 나누어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분유의 중요한 계기는 ‘타이얄이란’ ‘일본이란’ 무엇인가 라고 묻는 물음에 있다. 연구자에게는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이, 대만선주민족의 목소리를 듣는 가운데 연구자에게 분유된 폭력의 기억을 민족지적 스타일로 풀어내고, 그것이 여러 사람들에게 분유되어 새로운 대화의 장이 열려 식민통치와 그 후 일본의 태도가 만들어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쟁을 경험한 일본인 전쟁세대의단체인 아케보노회(曙会)는 타이완 선주민족의 다카사고(高砂) 전 의용대원(義勇隊員)들을 황족에게 알현시키거나, 금술잔으로 전쟁의 노고를 치하하는 활동을 통해서 다카사고 의용대원들은 치유 받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케보노회의 회원들이 자신들의 폭력의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삼지않는 방식으로 과거 일본제국의 문화장치를 재생산하고 있는 이와 같은 현실은 일본인의 탈식민화와탈제국화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여실하게 드러낸다. 트라우마적인 경험을 포함한 타이완 선주민족의 역사와 개개인의 기억을 듣고 쓰는 연구자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은 이 인류학적 민족지가 일본인의 이야기로서도 기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식민통치의 극복이 타이완 선주민족에게는 탈식민화라는 하나의 초점이지만 패전이래 일본이 식민지를 외면하고 망각해온 문제를 포함해서, 일본인은 무엇을 해왔는가를 묻는 ‘우리들’의 구명(究明) 또한 타이완 선주민족의 자치운동과 겹쳐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식민통치에 대한 책임을 지는 출발점은 무엇보다 우선 식민통치가 초래한 폭력의 기억을 일본인들이 분유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그것은 타이완선주민족의 탈식민화와 자치추진 운동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목차

要旨
 1. 植民暴力の記憶と語り、日本植民地ㆍ台湾に関わって
 2. 「私たち」を自称する自治運動と脱植民化運動
 3. タイヤル民族の歷史と暴力の記憶群
 4. 日本人である私がどう聞くのか
 5. 暴力の記憶が分有される中で植民銃治責任を取っていく民族誌
 參考文獻

저자

  • 中村平 [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일본언어문화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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