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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갈등극복과 평화공존 담론모색
Overcoming Ideological Conflict and Seeking Peaceful Coexistence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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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평화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평화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8권 4호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77-95
  • 저자
    김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850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Korean society, the ideological conflict and the trauma caused by the division of Korean Peninsula still continues over seventy years. The structure of ideological confrontation has created the unique social pathology within us that is called “Ideology Surplus Society,” which leads to another on-going social pathology such as “Red Complex Syndrome.” At the same time, the ideological confrontation contributes to the formation of a dichotomous structure through “intentionally making the opponent.” It causes the relationships between subjects in the conflict to be fixed, along with the binary system of “us” and “them”: the left versus the right; the progressive versus the conservative. The ignorance about “the gray zone,” or about the compatible points of contact, takes a part in expanding the issue further. In terms of the path to the problem resolution, the restoration of tolerance as well as of the sentiment of empathy is required. Despite the sensitivity in the approach, we are all aware of the ways to resolve the conflicts. In the end, the attitude to listen to other opinions willingly before asserting one’s position can be the starting point of the problem solving processes. Now is the time to adopt “other’s eyes” in order to truly look at oneself.
한국어
한국 사회에는 분단 구조가 초래한 이데올로기 갈등, 그리고 이로 인한 트라우마(trauma)가 분단 70여년의 시간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른바 이데올로기 대립구조는 ‘이데올로기 잉여사회(Ideology Surplus Society)’라는 독특한 병리현상을 우리 내부에 야기했고, 이로 인해 레드콤플렉스 증후군(Red Complex Syndrome)과 같은 사회병리현상이 실제 작동하고 있다. 동시에 이념대립은 ‘인위적 타자 만들기’와 같은 이분법적 구조로 주요 갈등의 주체, 좌와 우, 진보 대 보수의 관계를‘나’와‘타자(others)’의 이분법적 이항대립의 관계로 고착시켰다. 나아가 이들 사이에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접촉점, 즉 ‘중간지대(gray zone)’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보다 큰 문제가 있다. 결국 우리 내부에 치유되지 못한 트라우마가 초래한 첨예한 이념 대립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적어도 타자의 존재를 인정하는 태도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며 그 실천방안으로 관용적 문화와 타자의 고통을 공감하는 감수성의 회복에 주목하고자 한다. 조심스러운 접근이지만, 우리 모두는 갈등의 해결 방법을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나의 입장을 주장하기에 앞서 나와 다른 의견을 기꺼이 듣고자 하는 태도가 문제해결의 시발점(始發點)일 수 있다. 이제 ‘타자의 눈’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의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머리말
 Ⅱ. 이데올로기 갈등, 그리고 트라우마
  1. 이념갈등 그리고 결코 해소되지 않는 트라우마(trauma)
  2. 이데올로기 잉여현상(ideology surplus phenomenon)
  3. 인위적 타자 만들기 그리고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
  4. 문제해결의 출발점, 감수성(感受性) 회복
  5. 남남갈등 해결의 방법론, 관용적 문화
 Ⅲ. 맺음말 : 남남 갈등의 극복과 평화 공존담론
 참고문헌

저자

  • 김신 [ Shin Kim | 한국학중앙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평화연구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사회과학>정치외교학
  • 소개
    본회는 평화학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인류의 평화와 번영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평화학연구 [THE JOURNAL OF PEACE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2580
  • 수록기간
    2004~2024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40 DDC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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