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uncovers unprecedented historical evidence concerning the identities and experiences of 11 Chosun castaways who drifted onto the shores of Kerama Island of the Ryukyu Kingdom in 1733. Through a detailed examination of the treatment they received in the Ryukyu Kingdom at that time, this paper also broaches the possibility of their intentional drift from China to Chosun, the passage they might have undertaken, and their viable route thereafter.
한국어
1733년 지금의 오키나와의 게라마섬에 표착한 조선 표류민의 표착경위, 소지품, 배의 상태 등 구체적인 실상을 류큐왕국의 공식문서인 류큐왕국 평정소문서를 분석하여 밝혔다. 특히 11인 승선 전원의 신원을 파악한 점이 논문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류큐왕국의 대응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사하였다. 체재장소, 표류민에게 대한 대우, 지급물품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고 이들이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본국으로 송환되었는 지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표류가 고의에 의하였을 가능성에 대하여도 규명하고자 하였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류큐에 표착 후 송환된 조선인 일람 3. 표류민 일행의 신상과 표류 경위에 대한 조사 1) 표류민 일행의 신상과 항해의 목적 2) 조선 선박에 대한 조치 4. 류큐왕국의 대응 1) 지급 물품 및 특기사항 2) ‘故漂’의 가능성 나가며 참고문헌(Reference) 要旨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