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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및 동아시아 인문학

한국어 ‘개’와 중국어 ‘狗’의 의미 확장 소고
A Study on the Expansion of Meanings of a Word ‘Dog’ in Korean and Chinese
한국어 ‘개’와 중국어 ‘구’의 의미 확장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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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집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171-190
  • 저자
    이선희, 신지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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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Even though ‘dog’ was a daily and familiar animal in both Korea and China, a word ‘dog’ shown in both languages mostly has negative implies. However, with the current change in the sociocultural perspective on ‘dog’, its negative meanings have been degraded a bit. The degradation of negative meanings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use range of the word ‘dog’ in Korean and Chinese, and also to increase the frequency of its use. Moreover, the recent ‘dog’-related neologism appearing in both languages has been settled down as a newly-fixed expression method. The word ‘dog’ in Korean is expansively used as a degree adverb with a role of ‘emphasis’ as the meaning of derogation is eliminated in meanings of the existing diverse prefixes. Also, in case of the word ‘dog’ in Chinese, its external meaning has been expanded, so that it is diversely used for the role of degree adverb emphasizing state/behavior or suffix referring to diverse people without the meaning of derogation.
한국어
‘개’는 한중 모두에게 일상적이고 친숙한 동물이었으나 한중 두 언어에 나타난 ‘개’는 대부분 부정적인 함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개’에 대한 사회 문화적 관점이 변화함에 따라 그것이 지닌 부정적 의미도 다소 퇴화된 경향이 있다. 부정적 의미의 퇴화는 한국어 ‘개’와중국어 ‘狗’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의 빈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최근한중 두 언어에서 출현한 ‘개’와 관련한 신조어들은 새로이 고정된 표현 방식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어의 ‘개’는 기존의 다양한 접두사 의미들 속에서 폄하의 의미가 제거된 채‘강조’의 역할을 하는 정도부사로 확대 활용되고 있다. 또 중국어의 ‘狗’는 외연 의미가 확대되어 폄하의 의미 없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접미사나 상태, 행위를 강조하는 정도보어와 같은 역할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개’ 의미 확장: ‘개-’류의 활용 확대
 3. ‘狗’의 의미 확장: ‘单身狗’류와 ‘累成狗’류의 유행
 4. ‘개’와 ‘狗’의 확장과 정착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신조어 동물 의미 확장 문법화 Dog Conversion Neologism Expantion of Meaning Grammaticalization

저자

  • 이선희 [ Lee, Sun-Hee | 계명대학교 중국어문학전공 부교수 ] 제1저자
  • 신지언 [ Shin, Ji-An | 영산대학교 관광외국어학부 부교수 ] 제2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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