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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일본의 미디어와 문화적 현상

‘박근혜 사태’를 보는 일본 언론의 시각 - 논단의 분석을 중심으로 -
Japanese Media Coverage on the Impeach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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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집 (2017.11)바로가기
  • 페이지
    pp.1-52
  • 저자
    박선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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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is intended to examine how Japanese media covered the political scandals and the following impeach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 in Korea. It deals with two different views between neutral daily newspapers and the forum magazines including right-wing newspapers, monthly magazines and books. Neutral media of Japan share similar views on this issue with Korean media that this political turmoil was caused by the authoritarian rule of Park and its peculiar power structure as well as inherent socio-economic inequality of Korea. The right- wing forum magazines, on the other hand, contend that it is the definite result of the unresolved pre-modern Confucius practices that one exercises his or her power not for the sake of the public but for his or her own good in alliance with their family factions. Furthermore, they argue that the impeachment of Park alone does not prevent similar turmoils that are likely to happen under the same culture and governance practices. Such a pessimistic view reveals ontological features of Japanese right-wing forum magazines. They reveal distrust in Korean democracy and stress pre-modern characteristics of Korean society, which hinders the development of the diplomatic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Japan.
한국어
이 논문은 한국의 ‘박근혜 사태’에 대한 일본 언론의 시각을 중도파 신문을중심으로 한 저널리즘과 우파 신문과 잡지, 단행본을 중심으로 한 논단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중도파 신문은 ‘박근혜 사태’의 원인과 탄핵 결정에 대해 한국 언론과 유사한 시각을 나타낸 반면, 우파 신문을 비롯한 논단의 경우는 그와는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중도파 신문은 ‘박근혜 사태’의 원인이 박근혜의 강권적 통치스타일과 권력구조상의 문제, 확대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 때문이라보았고, 탄핵을 이끌어 낸 촛불시위는 30년 역사를 가진 한국 민주화 운동의연장선에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우파 신문과 논단은 ‘박근혜 사태’의 근본 원인이 한국 스스로가 청산하지 못한 전근대적 유교 문화의 산물인 ‘정치(情治)’, ‘속인주의’ 때문이며, 최고 권력자의 축출만으로 향후 이와 같은 혼란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보았다. 또한 논단은 정치(情治)가 이번 사태의 해결 과정에서도 법치와는 배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판한다. 일본 논단의‘비관적 한국론’에서 드러나는 인식론적 특징은 첫째, 한국의 ‘전근대성’에 대한강조, 둘째,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이다. 그 배경에는 ‘유교문화의 폐단’이현대 한국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관점이 있고, 그것이 한일관계를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주장도 개진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일본 저널리즘이 본 ‘탄핵’
 3. 중도파 저널리즘의 ‘박근혜 사태’ 분석
 4. 일본 논단의 ‘박근혜 사태’ 분석
 5. 나오며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박근혜 사태’ 탄핵 촛불시위 일본 저널리즘 일본 논단 유교문화 한국의 민주화 한국의 민주주의 impeach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 candlelight vigil Confucianism Japanese journalism Japanese Forum magazine Democratization of Korea Korean democracy

저자

  • 박선영 [ Park Sun-young | 국민대 일본학과 부교수, 전공분야는 저널리즘과 한일비교문화론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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