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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직업관 고찰 - 『산시로(三四郎)』와 「도락과 직업(道樂と職業)」을 연계하여 -
A Study on The View of Profession in Natsume Sōseki:in connection with 『Sanshirō』and『Dōraku to Syokugy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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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08권 (2016.08)바로가기
  • 페이지
    pp.65-78
  • 저자
    김대양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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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considers Natsume Sōseki’s perception of jobs by connecting his novel Sanshiro and his lecture Dilettantism and Occupations. Sōseki usually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living an independent life, and he expressed similar ideas in relation to jobs. In his lecture Dilettantism and Occupations, the novelist stipulates that occupations have a strong property centering on others. However, not all jobs can be regarded as being centered on others and he himself suggests several jobs, such as being a writer, scientist, philosopher, or artist, all of which are examples of jobs that people do for a living and at the same time have as hobbies based on egocentricity. Although various jobs appear in Sanshiro, this thesis focuses on the jobs of scientists and artists. Nonomiya is a scientist and lives a life isolated from the real world in an underground laboratory, devoting himself to a number of experiments. Sōseki created Nonomiya as a character who has a profession he practices for his own interest as a hobby. Haraguchi is an artist who draws images from within himself, that is, Haraguchi is a character who pursues his own art world without pandering to what the real world wants; hence, he is portrayed as the ideal figure of an artist. In Sanshiro, Nonomiya and Haraguchi live self-centered lives, reflecting what Natsume Sōseki considers the ideal; however, they have to endure various material difficulties. An analysis of Sanshiro reveals that jobs people have for their own pleasure are ideal but impossible to hold on to when faced with reality and that having self-centered occupations is merely a contradictory and unnatural theory.
한국어
본 논문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산시로』와 강연「도락과 직업」을 연계하여 작가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고찰한 것이다. 소세키는 평소 주체적 삶을 살 것을 강조했으며 직업에 대해서도 이와 연관된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소세키는 강연 「도락과 직업」에서 직업이란 타인본위의 속성이 강하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모든 직업을 타인본위라고 볼 수 없으며, 직업이면서 취미적인 자기본위에 토대한 직업으로 문학가,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 『산시로』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나온다. 본고는 그 중에서 과학자와 예술가에 주목했다. 과학자인 노노미야는 지하실험실에서 실험에 전념하며 현실세계와는 차단된 채 살아가고 있다. 소세키는 자기본위의 도락적 직업을 가진 인물로 노노미야를 창출해냈다. 화가 하라구치는 본인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즉 세상에 영합하지 않고 자신의 예술세계를 추구하는 인물로서 예술가의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산시로』에 등장하는 노노미야와 하라구치는 자기본위에 입각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서 소세키의 이상을 투영한 인물이지만 그들은 물질적 어려움을 감내해야만 한다. 『산시로』에서 자기본위로서의 도락적 직업은 이상일 뿐 현실세계와 맞닥뜨렸을 때는 그것이 불가능하며, 모순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이론에 불과함을 작품분석을 통해 드러내 보였다.

목차


 1. 머리말
 2. 강연 「도락과 직업」에 나타난 ‘자기본위’의 덕목
 3. 『산시로』의 등장인물에 투영된 직업실험
 4. 맺음말
 참고문헌(Reference)
 <요지>

키워드

도락 직업 산시로 Dilettantism Occupation Sanshiro

저자

  • 김대양 [ Kim Daeyang | 제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 근대문학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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