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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素堂)의 홋쿠(発句) 「何となう假名書習ふ柳かな」의 연구
A Study on Sodo's Hokku : Nantono kanakakinarahu Yanagi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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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05권 (2015.11)바로가기
  • 페이지
    pp.237-256
  • 저자
    황동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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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manuscript considers the nature of the existing characteristics by comparing the poetic imagery of Sodo’s Hutku in 「Nantono Ganakakinarahu Yanagikana (Somehow it is a willow tree fluttering in the wind as though it is becoming familiar by writing Kana!)」and previous literature as Waka, Renga, Demonhaikai, and Danlinhaikai. As a result, the willow tree appearing in the previous literature contains poetic imagery reminding of「brush」and 「letter」. Since it contains the poetic image of wood used for writing letters likened to a brush, Sodo clearly defined the possibility of describing the willow tree at Sodo’s Hutku, thereby becoming familiar with Kana letters by writing persistently. Furthermore, by considering th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 willow tree as soft and wavy, Kana letters described in Hutku seem to be closer to Hiragana than to Katakana. By considering the image consisting of long branches and softness reminiscent of a willow tree, it suggests the possibility of describing 「Nantono」, which is pronounced smoothly and leaves lingering imagery, rather than 「Nantonaku」, pronounced stiffly, on purpose. Sodo’s idea, especially of finding similarity between the willow tree branch and the pronunciation of 「Nantono」, the symbolism of the willow figure as soft and long flowing and the pronunciation of 「Nantono」as a soft and remaining lingering image, pursues a new poetic image which has never previously been attempted in the literature.
한국어
본고는 소도의 홋쿠「何となう假名書習ふ柳かな(어쩐지 가나를 쓰며 익히는 것처럼 바람에 나부끼는 버드나무네!)」의 시적 이미지가, 선행문예인 와카, 렌가, 데몬하이카이, 단린하이카이의 「버드나무」의 시적 이미지와 비교하여, 어떠한 특징이 있는가를 고찰한 것이다. 그 결과, 선행문예에 노래된 버드나무가 「붓」과 「문자」가 연상되는 시적 이미지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 비유되어 문자를 쓰는 즉 서예를 하는 나무로서의 시적 이미지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도가 자신의 홋쿠에서 버드나무가 가나문자를 반복해서 쓰며 익힌다고 노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 또한 홋쿠에 노래된 가나문자는 버드나무의 부드럽고 하늘거리는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가타카나보다는 히라가나에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나아가 버드나무의 긴 가지와 부드러움을 생각했을 때에는, 발음이 다소 딱딱한 「난토낫쿠(何となく)」보다는 발음이 부드러우며 긴 여운이 남는 「난토노-(何となう)」를 의도적으로 노래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버들가지와 히라가나와의 부드러움의 공통성, 버들가지의 부드럽고 길게 늘어진 모습과 「난토노-(何となう)」가 가지는 발음의 부드러움과 긴 여운이라는 공통성을 발견한 소도의 발상은, 선행 연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적 이미지의 추구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와카(和歌)에 노래된 「버드나무(柳)」의 시적 이미지
 3. 렌가(連歌)에 노래된 「버드나무(柳)」의 시적 이미지
 4. 데몬(貞門)・단린(談林)하이카이(俳諧)에 노래된 「버드나무(柳)」의 시적 이미지
 5. 나오며
 참고문헌(Reference)
 <요지>

키워드

버드나무 바람 문자 서예 Willow Wind Letter Calligraphy Writing brush

저자

  • 황동원 [ Hwang, Dongwon | 인덕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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