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ed with Korean and Chinese classical literature,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often portrays eroticism. This research aimed to understand the reason for this tendency in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During the Edo era (1603-1868), most Japanese people barely expressed their preferences for eroticism openly, because they were expected to observe Confucianism similar to the Koreans and Chinese. However, Saikaku Ihara (1642-1693) often described popular women's eroticism in his works, Ukiyozoushi(浮世草子). Hence, this article focuses on Saikaku's works in which popular women's eroticism is described. The eroticism described by Saikaku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according to the subject who realized the eroticism, namely married women, unmarried women, and women without sexual partners. Our examination of these works established that popular women's eroticism did not differ from that of men. Finally, it is our understanding that Saikaku intended showing that women were quite similar to men in some re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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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의 고전문학에 비해, 일본의 그것이 에로스를 종종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문학에 대한 고찰이다. 에로스를 마음껏 표명하고 실천하기 쉽지 않았던 에도(江戸)시대에 이르러서, 필부(匹婦)의 에로스가 어떻게 묘사되고 전개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에로스 묘사 의도는 어디에 있는지 고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특별히 필부의 에로스에 초점을 맞춘 이하라 사이카쿠(井原西鶴, 이하 사이카쿠)의 우키요조시(浮世草子)를 중심으로, 기혼 여성의 경우, 남성이 부재하는 경우, 미혼 여성의 경우로 나누어 분석, 고찰하였다. 그 결과,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는 필부(匹夫)와 다르지 않은 에로스에 대한 욕망, 보편적 인간의 부재하고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 묘사의 일환으로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따라서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는 필부(匹婦)가 필부(匹夫)와 다르지 않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식될 수 있음 전제하는 데에 그 가능성과 묘사 의도가 있다고 하겠다.
목차
1. 머리말 2. 필부(匹婦)의 에로스 2.1. 기혼 여성의 경우 2.2. 남성이 부재하는 경우 2.3. 미혼 여성의 경우 3. 나가며 참고문헌(Reference) <要旨>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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