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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970년대 초 ‘테러’와 영화 - 와카마츠 고지(若松孝二) 『실록연합적군(実録連合赤軍)』을 중심으로 -
'Terrorism' and Movies in the Japan of the Early 1970s - A Study on Koji Wakamatsu’s United Red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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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02권 (2015.02)바로가기
  • 페이지
    pp.83-97
  • 저자
    신하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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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Koji Wakamatsu, who is working with the Red Army, produced the “United Red Army”, which was a lifelong work of his. In this film he introduced the viewpoint of the Japanese Red Army, from a position that approves their heroic struggle. However, as a result, he ended up ‘Sokatsu’, which refers to killing among comrades of the United Red Army, and which happened due to the leader’s insanity. This also portrays the traditional stereotypical perception. This is because he did not portray the Organization of the contemporary revolutionary movement. The contemporary theory of organization during the 1960s in Japan, considers the Communist Party and people as sternly separated beings, and requires ‘strength’ from the revolutionary soldiers to overcome every barrier. But Landscape theory suggests that the Communist Party and people are the same beings, and that revolution is defined as an uprising by the weak, of which he approves. However, such a limit of Wakamatsu would be seen as the limit of the contemporary age.
한국어
적군파 및 일본적군의 동반자적 감독이었던 와카마츠 고지는 평생의 숙원이었던 『실록 연합적군』을 제작하여, 연합적군 사건의 진실을 실록의 형태로 담아낸다. 그는 전공투 운동이 퇴조하는 1970년 전후의 시점에서 일본적군의 시선을 도입하여 무장투쟁을 긍정하는 입장에서 연합적군 전사들의 반국가 투쟁을 영웅적으로 묘사한다. 하지만 그들이 동지 살해에 이르게 되는 ‘총괄’의 논리를 결국 모리와 나가타라는 지도부의 악으로 수렴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기존의 진부한 인식에 머무는 한계를 보이고 만다. 이것은 당대 혁명운동의 조직론을 고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대의 조직론은 전위론으로서 무장혁명을 수행할 군대와 민중의 관계를 엄격히 분리하여 혁명전사에게 그를 위한 강인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그를 대신하기 위해 주장된 ‘풍경론’은 군대와 민중이 같은 존재로서, 약한 인간이 필요한 순간에 따라 혁명에 참가하는 것이라는 조직론을 보여준다. 와카마츠는 적군파의 무장혁명론을 긍정하는 입장에 서 있기에 이러한 조직론을 묘사하지 못했던 것이나 하지만 그러한 한계는 감독 개인의 인식의 한계라기보다는 시대의 한계로 보아야 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연합적군의 ‘무장혁명론’과 ‘총괄’의 논리
  2.1 적군파 ‘무장혁명론’과 와카마츠의 자세
  2.2 연합적군 ‘총괄’의 논리
  2.3 ‘일본적군’ 시선의 도입
 3. 1960년대 혁명사상의 조직론과 ‘풍경론’
  3.1 아다치 마사오(足立正生)의 ‘테러’ 영화
  3.2 『약칭 연속살인마(略称連続殺人魔)』와 ‘풍경론’
 4. 맺음말
 참고문헌(Reference)
 <要旨>

키워드

와카마츠 고지 『실록 연합적군』 테러 아다치 마사오 풍경론 Koji Wakamatsu United Red Army Terror Masao Adachi Landscape

저자

  • 신하경 [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부교수, 일본대중문화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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