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若鏞의 유배 시기 和蘇詩에 나타난 심리적 기제
Psychological Mechanism in Jeong Yak-yong(丁若鏞)’s Responding Poems to Su Shi’s(和蘇詩) during the Period of Exile 정약용의 유배 시기 화소시에 나타난 심리적 기제
정약용의 유배 시기 화소시에는 대체로 세 가지의 심리적 기제가 드러나 있다. 첫째, 유배지에서 우연히 발견한 해당화 및 수선화와 동병상련하는 심리적 기제가 드러나 있다. 둘째, 자신과 마찬가지로 유배 생활 중인 친형 정약전을 그리며 형의 건강을 걱정하는 심리적 기제가 드러나 있다. 셋째,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 농경 생활을 동경하는 심리적 기제가 드러나있다. 그런데 이러한 세 가지의 심리적 기제는 모두 소식이 유배 생활을 할 때 가졌던 심리적 기제와 동일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정약용이 유배 시기에 화소시를 많이 지은 것은 자신을 소식과 동일선상에 놓고 자신을 그와 동일시하려는 심리적 기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정약용의 유배 시기 화소시는 소식이 경험한 괴로운 경험에 정약용이 자기 감정을 이입함으로써 ‘同類療法’의 효과를 얻으려고 한 일종의 문학치료였던 셈이다.
한국중국어문학회 [The Society for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설립연도
1969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韓國中國語文學會는 중국어문학을 연구, 소개하고, 연구자들의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지난 1969년에 창립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30여년 동안, 중국어문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권위있는 학술단체입니다.
현재 250여명의 개인회원과 40개 기관의 단체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기타 국내외 20여 개 기관과 학술적 성과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회 이상의 국제학술대회, 그리고 4회 이상의 국내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수시로 외국인 저명학자 초청 강연회와 학술세미나 등을 열고 있습니다.
韓國中國語文學會에서는 중국어문학에 관한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3년4월부터 매년 회원들의 연구논문을 싣는 학회지 <中國文學>을 현재 제 35집까지 발간하였으며, 회원들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그 성과가 늘어남에 따라 1996년부터는 매년 2회로 발간 회수를 늘렸습니다. 매 권당 약 400면의 분량으로 발간되는 <中國文學>은 한국 중국어문학계에서 가장 내실있는 연구성과만을 모은 학술지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비단 중국어문학 뿐만 아니라 국문학, 동양사학, 철학, 미학 등의 분야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는 학술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중국문학 [THE CHUNG KUK MUN HAK ; Journal of Chinese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