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마자르인, 한티·만시인, 추바시인의 전통장례를 비교하여 이 민족들 간 전통장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고, 과거 이 민족들이 거주했던 우랄-볼가 지역의 고대문화, 즉 유라시아 서부 고대문화의 공통 양상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마자르인은 동유럽 헝가리의 기층을 구성하는 핀-우고르계 민족이며, 한티·만시인은 현재 우랄산맥 동부 오비강 유역에 분포된 핀-우고르계 민족이다. 추바시인은 볼가 강 중류 지역에 분포된 튀르크계 민족이다. 이 민족들은 고대에 우랄 산맥 남서쪽에서 볼가 강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했다가 마자르족은 서쪽으로, 한티·만시족은 북동쪽으로 이주하여 현재와 같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추바시족은 현재보다 남서쪽에 분포했다가 볼가 강 중류 지역으로 이동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민족들은 지역적 분포의 차이와 더불어 종교의 차이도 나타난다. 마자르인은 가톨릭과 개신교, 한티·만시인은 러시아정교와 민간신앙, 추바시인은 이슬람을 거쳐 러시아정교를 주요 종교로 삼는 등 종교적 양상도 서로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민족들은 장례와 관련한 양식을 공유하고 있는 문화적 동질성을 보임으로써 이 민족들이 과거 동일한 문화권역을 형성했음을 알 수 있다.
기타언어
Настоящая работа посвящена сравнению традиционных погребальных обрядов трёх народов(мадьяр, ханты-манси и чуваш). Цель сравнения заключается в выявлении сходства и разницы в традиционных погребальных обрядов между этими четырьмя народами, и тем уяснить основные черты древней культуры урало-волжского региона, то есть западной части Евразии. Мадьяр и ханты-манси являются финно-угорскими народами, а чуваши - тюркский народ. В древности мадьяр, ханты-манси, чуваши жили в территории от юго-западной части Урала до Поволжья. Они отличаются друг от друга по религии. Поэтому они являются хорошими объектами сравнительного исследования.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장례 단계별 비교 1. 임종과 애도 2. 염습 3. 입관과 출관 4. 무덤 조성과 매장 5. 추모제 Ⅲ. 나가는 말 <참고문헌>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PAICHAI UNIVERSITY KOREAN-SIBERIAN CENTER]
설립연도
1996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시베리아 센터는 1996년 8월에 체결된 배재대-이르쿠츠크국립대 자매결연 협정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정을 기반으로 양 대학에 공히 개설된 교육 및 연구 목적의 기관으로 한국과 러시아, 특히 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교육, 과학,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이해관계 증진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