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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0세기 소비에트 발레 동향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품 연구
A Study of Socialist Realism Represented in 20th Century Soviet B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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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무용역사기록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6호 (2017.09)바로가기
  • 페이지
    pp.135-162
  • 저자
    이희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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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Soviet ballet in the 20th century in terms of socialist realism and to reappraise them. First, I focused on the conditions of ballet in the Soviet era after the October Revolution; how the classical ballet managed to survive; what kinds of works attempted by young choreographers like Goleizovsky and Lopukhov. Then, I investigated that how the Soviet ballet works represented socialist realism. Socialist realism had been the principle of creation during Soviet regime since 1934. It was not only an artistic style but also a propagandistic ideology that promoted the view of Soviet life. Socialist realism tried to show ought to be, such as an optimistic Socialist utopia not the real social problems. This trend was is based on Marxist-Leninist aesthetics.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this aesthetics consisted of “nationality(narodnosti’)”, “class system(klassovosti’)” and “partizanship(partinosti’)”. I analyzed four Soviet ballets: The Red Poppy (by Glière and Tikhomirov), The Flames of Paris (by Asafiev and Vainonen), Romeo and Juliet (by Prokofiev and Lavrovsky) and Spartacus (by Khachaturian and Grigorovich). The Red Poppy was considered as the first Soviet ballet because it dealt with the theme of soviet “contemporary” life. The Flames of Paris was full of energetic and vivid character dances which symbolized “nationality (narodnosti’)” of soviet aesthetics. “Drambalet” in 1930s’ was the alternative name of the socialist realism ballet, and Romeo and Juliet was called as the genuine drambalet. Also, Spartacus was provided as the model of Soviet ballet. In conclusion, this study examined the way how socialist realism was reflected in the Soviet ballets. The aesthetic values other than the ideology were also interpreted. Finally, the further steps of study about the Soviet ballet in the 20th century can be developed on the ground of history and aesthetics.
한국어
본 논문의 목적은 20세기 전반기부터 소련 사회를 지배했던 소비에트 발레의 작품 경향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예술 창작론과의 관계 아래에서 분석하고 현대의 시각에서 재평가하는 것이다. 사회주의 혁명 이후 격변의 시대 속에서 소비에트 발레가 어떠한 환경 하에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했었는지를 조명하였다. 또한 당시 행해졌던 다양한 안무 시도들을 알아보며 그 과정에서 소비에트 시대의 문화예 술을 지배했던 특수한 문예사조였던 사회주의 리얼리즘이 소련의 대표적 발레 작품들에 어떻게 드러나 고 있는지 그 실체를 규명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1934년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래로 20세기 문화예술 창작론의 한 경향이자 문 예사조였다. 이 방법론이 반영하고자 했던 것은 현실 자체의 문제점이 아니라 그것이 나아가고자 하는 이상향, 즉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회주의적 유토피아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마르크스-레닌 미학으 로 불리는 소비에트 미학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 핵심 개념은 인민성, 계급성, 당파성이다. 혁명 이후 1920년대 초창기의 예술은 오히려 훨씬 자유롭고 급진적이었다. 고르스키, 로푸호프, 골 레이조프스키 등은 당시의 대표적 안무가들로서 그들의 작업은 서구의 형식주의적 모더니즘 경향에 대응할 만큼 실험적이었다. 따라서 그들의 작업은 오늘날 그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표적인 네 개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발레를 분석하였다. 작품 분석의 틀을 고안하여 작품 속에 사회주의 리얼리즘적 경향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사상적 경향을 배제하고 작품 자체의 가치를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 대상 작품 중 <로미오와 줄리엣>과 <스파르타쿠 스>는 사상적으로도 충만하지만 작품 자체의 미적, 예술적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소비에트 사회가 해체 된 현재까지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소련 연방이 해체된 후 무수한 소비에트 발레 작품이 무대 뒤로 사라졌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의 시각과 감각으로 각색되는 등, 다시금 무대 위로 소환되고 있다. 이제 관객들은 더 이상 사상적 선동을 위해 작품을 감상하지 않으며 발레 미적 가치를 그 자체로 즐긴다.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소비에트 초기의 발레 동향을 재조명하였으며, 사회주의 리얼리즘 발레가 오늘날 갖는 의미를 역사적, 미학적 지평에서 해명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선행 연구 검토
 Ⅱ. 예술 창작론으로서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1. 소비에트 문화예술 정책의 변화 과정
  2.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작론
 Ⅲ. 20세기 소비에트 발레의 동향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발레의 대두
  1. 혁명 이후 소비에트 발레계의 동향
  2. 1920년대의 새로운 시도들
  3. 1930년대 이후 사회주의 리얼리즘 경향
 Ⅳ. 사회주의 리얼리즘 계열의 발레 작품 분석
  1. 작품 분석의 틀
  2. 분석의 비평적 종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회주의 리얼리즘 소비에트 발레 골레이조프스키 로푸호프 로미오와 줄리엣 스파르타쿠스 Goleizovsky Lopukhov Socialist Realism Soviet Ballet Romeo and Juliet Spartacus

저자

  • 이희나 [ Lee, Heena | 한국춤문화자료원 공동대표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The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 설립연도
    2002
  • 분야
    예술체육>무용
  • 소개
    무용학의 초석이 되는 역사학과 인류학과 민속학분야를 중심학문으로 하여 한국무용, 동양무용, 세계무용의 기원과 변천, 전승과정을 규명하고 비교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무용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데에 학회 설립의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무용역사기록학 [Asian Dance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2383-521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5 DDC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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