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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선택학습과 소년비행
Choice Practice and Juvenile Delinqu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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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아시아교정포럼 바로가기
  • 간행물
    교정담론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1권 제2호 (2017.08)바로가기
  • 페이지
    pp.159-188
  • 저자
    이백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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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causes and solutions of juvenile delinquency by analyzing the in-depth interviews with death rows inmates and their letters. The study is consisted of the following three parts: 1. analysis of conversation with death rows inmates and their retrospective records, 2. analysis of perception toward the deviant behaviors of 29 probationers, 3. analysis of one-to-one in-depth interviews with 7 probationers.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what kind of perceptions the subjects have toward the 12 deviant behaviors? Second is how often the subjects contacted liberal humanity media in their youth? Third, in the process that the subjects committed deviant behaviors, were there any factors(parents, family, school teachers, clergy, friends etc) that contributed to stop them? Fourth, before the subjects decided to commit deviant behaviors, did they consider the outcomes of the behaviors seriously? From the perception research of deviant behaviors, the result was clearly divided into two different behavior groups. One group includes sleep-over, sex, smoking, swearing, watching porno, and drinking alcohol. which are common that can easily do without any guilt. The other group includes unexcused absence, running away from home, violence, stealing, vandalism, sniffing-glue, which are perceived as wrong doings. Even though they have difference standard of behavior, when young people are with peer group, they can easily drink, smoke, sex, and sleep-out without any guilt and also it is easy for them to move on to the next level of bad behaviors like running away from home, violence, and stealing. Most of respondents came from broken and lower-income family and spent maladjusted school life. They do not have experience of cultural life that read cultural books or enjoy museum or exhibition in general. Deviant behaviors were usually done with peer groups, and such groups as parents, teachers, clergy, or even neighbors did not affect them to stop at all. They were exposed as a whole to very poor surroundings for doing right choice for themself. Not to make delinquency and criminal act by wrong choice in poor surroundings, certain efforts should be made both from the social and individual level. From the social level, cultural blind spot should be minimized by recovering broken family and activating social connections. From individual level, we should provide teenagers more opportunities to contact liberal humane media, and they would have more opportunities to practice how to make better choice and learn humane way of thinking.
한국어
본 연구는 사형수들과의 대화내용과 그들로부터 받은 편지들을 심층 분석하여 연구의 틀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년 비행의 원인과 대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소년비행은 선택의 결과물로 보고, 현재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1 심층면접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떤 요인들이 일탈행위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찾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대상자들은 일련의 일탈행위들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가? 둘째, 대상자들은 성장기에 인문교양매체들과 얼마만큼의 접촉기회가 있었는가? 셋째, 대상자들은 일탈행위를 (선택) 할 때, 억제하는 데 기여한 요인들(부모 및 가족, 학교선생님, 종교인, 친구 등)이 있었는가? 넷째, 과거 일탈 행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그 행위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였는가? 면담대상자들의 대부분은 결손가정출신이고 빈곤층에 속하며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청소년들이었다. 성장기에 교양서적을 읽거나 음악회나 전시회에 가는 등 문화적인 삶을 체험한 적이 거의 없었다. 일탈행위는 또래들과 집단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들이 일탈행동을 할 때 부모, 선생님, 종교인, 이웃 등 어느 누구도 일탈행동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들이 바른 선택을 하기에는 주변 환경이 총체적으로 열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 죄책감 없이 술을 마시고 흡연하고 성관계하고 외박하게 되며, 이어서 나쁜 행위인 줄 알면서도 다음 단계인 가출, 폭력, 절도 등의 행위로 쉽게 넘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사회적 차원에서는 무너진 가족생태계를 복원하고 사회적 연계망을 활성화하여 문화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 차원에서는 그들이 스스로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으로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이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상적인 삶속에서 인문교양매체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 있는 환경조성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1. 문제 제기
  2. 연구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비행, 선택, 그리고 인문학
  2. 비행, 선택, 그리고 무조건적 사랑
 Ⅲ. 연구방법
  1. 1:1 면담대상자 구성
  2. 일탈행위에 대한 인식조사 대상 및 설문구성
  3. 1:1 면담 설문구성
 Ⅳ. 결과분석: 선택과 비행과의 관계
  1. 연구문제-1. 대상자들은 일련의 일탈행위들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가?
  2. 연구문제-2. 대상자들은 성장기에 인문교양매체들과 얼마만큼의 접촉기회가 있었는가?
  3. 연구문제-3. 대상자들은 일탈행위를 (선택) 할 때, 이를 억제하는 데 기여한 요인들(부모 및 가족, 학교선생님, 종교인, 친구등)이 있었는가?
  4. 연구문제-4. 대상자들은 과거 일탈 행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그 행위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였는가?
 V. 결론 - 사형수들의 회고와 제안
 ≪참고문헌≫
 

키워드

소년비행 선택연습 일탈행위 사형수 보호관찰대상자 인문교양매체 Death Rows Inmates Juvenile Delinquency Deviant Behavior Choice Liberal Humane Media Juvenile Probationers.

저자

  • 이백철 [ Lee, Baik-Chul. | 경기대 교정보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아시아교정포럼 [Asian Forum for Corrections]
  • 설립연도
    2007
  • 분야
    사회과학>사회복지학
  • 소개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교정담론
  • 간기
    연3회
  • pISSN
    1976-9121
  • eISSN
    2713-5241
  • 수록기간
    200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64 DDC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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