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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코리안에 의한 문화계승실천의 모습들 – 일본에서 이어져온 가양주 문화를 통해
Aspects of Cultural Practices of Koreans Residents in Japan : Inheriting Korean Household Brewing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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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재외한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재외한인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42호 (2017.06)바로가기
  • 페이지
    pp.45-68
  • 저자
    이지치 노리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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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port is based on the book “Vanished Makkolli: Inheriting Kayanju – Korean household brewing culture – into the present” (消され たマッコリ:朝鮮・家醸酒文化を今に受け継ぐ), published in May, 2015. I discuss the significance of considering the intersection of regional, family and individual history through life histories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specifically focusing on Korean household brewing culture. The main viewpoints are (1) the residential structure of the local area reflected through the Tanagawa incident, (2) cooperative practice as seen through the production of Makkolli, (3) individual practice that brings lives together. It is insufficient to consider the history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in isolation: indeed, investigating the life cycle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must necessarily analyze and ascertain regional history, including the history of local Japanese residents, alongside the national and global history of social change.
한국어
이 논문에서는 2015년 5월에 출판한 지워진 막걸리—조선・가양주 문화를 오늘에 이 어가다(消されたマッコリ。:朝鮮・家醸酒文化を今に受け継ぐ) (사회평론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에서의 가양주 주조를 통해 파악한 재일코리안의 생활사를 통해 지역사와 가족사, 개인사를 교차시켜 고찰하는 의의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우선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2부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1부에는 ‘다나가와(多奈川) 일급주’, 2부는 ‘술이 이어가는 생활・사람・삶’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1부에서 이야기하는 ‘다나가와(多奈川) 일급주’란 오사카 부(大阪府) 남부에 위치한 미 사키초 다나가와(岬町多奈川)에서 제조된 술이다. 다나가와에는 태평양 전쟁 중 군수공 장 등에 조선인이 많이 와 있었다. 해방 후 다나가와에서 본국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일 단 남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살기 위해 막걸리를 비롯한 술 만들기로 삶을 이어나갔지만 모두 적발되어, 경찰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사람도 있었다. 즉 ‘다나가와 사건’이다. 1부 에서는 이 다나가와 사건의 배경과 편향적인 사건 보도, 그리고 실제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조사한 내용을 정리했다. 2부에서는 다나가와 이외의 오사카 부 내에서 조사한 술 만 들기에 관한 재일 코리안의 생활사를 수록했다. 재일코리안의 생활사를 조사하고 분석할 때 재일코리안의 역사 뿐만 아니라 일본에 서 생활을 했던 지역의 역사, 그 지역의 일본인의 역사도 포함하여, 나아가 국가 차원, 세계사 차원의 역사나 사회의 변화와 함께 고찰할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Ⅱ. 재일코리안의 생활사 듣기의 의미
 Ⅲ. 막걸리 주조의 생활사
 Ⅳ. 문화계승실천의 가능성
 Ⅴ. 나가며
 참고문헌
 

키워드

재일코리안 문화계승 생활사 가양주 실천 Korean Residents in Japan Cultural Succession LifeHistory Household Brewing Practice

저자

  • 이지치 노리코 [ Noriko Ijichi | 오사카시립대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재외한인학회 [Association for the Studies of Koreans Abroad]
  • 설립연도
    1988
  • 분야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 소개
    140여개 국에 분산된 세계 한민족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이들 재외동포의 역사, 사회 문화 등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고 재외 동포들의 경제생활 법적 문제 등을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재외 한인 연구회는 그 기반이 사회과학 인문과학 전 분야에 해당한다. 재외한인학회는 사회과학 인문과학의 모든 분야 학자들이 어느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이건 관계없이 우리 동포를 연구 대상으로 한 학자들이 모임으로 회원들간의 상호 관심분야를 토의하고 상호 자료를 교환하여 각자의 연구 시야를 확대하고 학제간의 연구를 통하여 재외한인 연구의 진일보를 그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한인 동포를 연구한 외국 학자와 긴밀한 연계를 갖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재외한인연구 [Studies of Koreans Abroad]
  • 간기
    계간
  • pISSN
    1226-3494
  • 수록기간
    199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22 DD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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