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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禪詩의 탈근대성 연구
A Study On Post-modernity Of Korean Zen-Poems
한국 선시의 탈근대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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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8집 (2006.08)바로가기
  • 페이지
    pp.195-230
  • 저자
    박몽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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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A Study On Post-modernity Of Korean Zen-Poems Park, Mong-gu This paper’s aim is to analyze a actual condition of modern zen- poems of Korea, and to look out it’s new shape. Facing the new cultural condition, for instance, overflowing of material civilization and commercialism, we have lost aura in the spiritual world. Therefore the moderns have been trying find a spiritual rest, zen is it’s suitable method. According to this condition, Korean poets have been writing zen-poems based on Buddhistic imagination. On these days, not only Buddhist monk poets but also many common poets have got started zen poems. Through the training of Zen spirit, we have got a self purification, a struggle will for truth, and have changed mind from vertical thought to horizontal thought. In this paper, we have tried to find these zen spirit in modern zen-poems. In conclusion many poets have got the virtuality of zen, for instance, a self purification or a desire of transcendency, have not got truth through the whole changing mind as first age of Chinese zen Buddhism. According to these condition, zen-poets of Korea must sieve the horizontal thought, must concentrate their effort on realizing democratic world order.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현대 선시를 배태한 실제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그 새로운 모습을 밝혀내는 것이다. 물질 문명의 팽배나 과도한 상업주의 등의 새로운 문화 환경에 직면하여, 현대인들은 신비한 정신의 영역인 아우라(Aura)를 잃어 버렸다. 그에 따라 현대인들은 정신적 여유를 모색하게 되었고, 선은 거기에 걸맞는 수단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 현대 시인들은 불교적 상상력에 입각한 선시 창작을 시도해 오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불가에 몸담은 승려 시인들뿐 아니라 다수의 일반 시인들도 선시를 창작하기 시작했다. 최근의 한국 시를 둘러싼 양상만큼 가파르고 다기한 모습을 띤 흐름은 일찍이 없었던 것 같다. 여전히 톤이 한껏 높은 민중시가 있는가 하면, 자폐적 언어로 전락한 극단적 개인주의의 시들이 팽배하고 있으며, 후기자본주의 현상의 하나인 즉물적 묘사의 시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선시 또는 선적 상상력을 담은 시들이 활발하게 창작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선 수련을 통하여 우리들은 자기 정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진리를 수호하는 투쟁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수직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수평적 사고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하여, 현대 한국 선시에서 그 같은 선정신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탐색하고자 한다. 다수의 한국 현대 시인들은 선의 미학, 예컨대 자기 정화나 초월 정신, 초기 불교가 지녔던 온몸을 던져 진리를 추구하던 정신을 내면화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선시의 창작자들은 수평적 사고를 체득하고 나아가 민주적인 새 질서 수립에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본 논문은 그 같은 한국 현대 선시의 현황에 대한 분석임과 아울러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탐구이다.

목차

국문개요
 1. 문제의 제기
 2. 전통 선시의 미학
 3. 현대 선시와 근대성의 탈피
  3.1 참다운 자기를 향한 갈망
  3.2 포스트모던 시대의 비인간화를 넘어
 4. 현대 선시의 관심과 경향
  4.1 현대 선시의 세 경향
  4.2 해체적 인식과 문명 바로보기
  4.3 수직의 구조에서 수평의 세계로
 5. 맺는 말
 □ 참고문헌
 

저자

  • 박몽구 [ Park, Mong-gu | 시인, 한양대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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