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capitalize on the advantages of a cross cultural analysis while proposing a method of research on teaching that offers opportunities for deeper reflections. The objective is to examine how well transnational learning project such as this one, can determine the cultural script of a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lesson in Korea from the perspective of Japanese educators well trained in the lesson study approach. Emphasis here is on an evidence-based lesson analysis to determine the outcome which is a knowledge of the often diverse cultural scripts of teaching in ways that enable educators to understand their actions in more depth. This helps researchers to draw further hypotheses about how the quality of teaching can be raised, and provide a collegial learning for teachers to think how such theories can be tested in practice.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수업분석의 방법론으로서 비교수업분석의 가능성에 관한 고찰이다. 이 연구에서는한국의 수업을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일본의 교육자와 연구자의 눈으로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즉 타자의 눈을 활용한 비교수업분석이라는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춰진 수업현상에 대한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수업연구의 방법론적 측면에서 수업분석의 영역을 확장, 발전시키는 것을 기대하였다. 이 연구가 제안한 수업분석의 방법론과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수업을 관찰, 기록하고 전사기록(트랜스크립트)을 작성하였다. 그 후 전사기록을 기초로 수업분석을 실시하였다. 2) 전사기록을 같은 나라(같은 문화)의 교원과 연구자가 분석하였다. 분석의 과정에서 수업의 흐름, 발언자와 발언내용, 분석 메모 등의 형태로 분류하거나 코딩작업을 통해 구조화, 유형화 하였다. 3) 전사기록을 변환하여 다른 나라(다른 문화)의 교육자와 연구자가 분석하였다. 분석의 과정에서 비교수업분석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4) 국제비교 수업분석 검토회와 토론을 통해 수업의 특징을해석, 정리하였다. 연구결과 국제비교수업분석은 서로 다른 나라와 다른 문화를 배경으로 이루어진교육자와 연구자의 수업 분석을 통해서 문화를 초월한 배움(cross-cultural learning)의 기회로 삼았다는점이 큰 특징이다. 즉 수업연구에서 다른 렌즈(다른 나라 다른 문화를 가진 눈)로 보는 것에 의해서새롭게 보이는 것을 드러냄으로써 비교수업분석의 가능성을 현재화하였다.
<요약> Ⅰ. 연구 문제와 목적 1. 연구 배경 2. 연구의 의의와 과제 Ⅱ. 연구과정의 이론적 체계 1. 수업 기록을 근거로 하는 수업 분석 2. ‘마디나누기’에 의한 수업 과정의 구조적 파악 3. 국제 비교 수업 분석(렌즈) Ⅲ. 연구 방법과 진행 과정 1. 데이터 수집ㆍ연구 대상 2. 비교 수업 분석의 방법 Ⅳ. 연구 수업의 개요와 마디나누기 수업분석 Ⅴ. 분석 결과와 고찰 1. 활동에의 관여(involvement) 2. 교재의 타당성 (교재론적 관점) 3. 학습 활동의 연속성 (구조론적 관점) Ⅵ. 나오며 참고문헌 抄錄 [Abstract]
한국일본교육학회 [The Korea Society of Japanology, Japan Education Division Seoul, Korea]
설립연도
1985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한국일본교육학회는 1985년 2월 27일, 한국과 일본의 교육학 연구의 정립과 발전을 목적으로 그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양국 교육학의 이해에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학 전공학자는 수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공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연구'의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펼쳐 있다. 우리나라 교육학의 외연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되도록 수많은 지역과 나라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교육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역교육연구의 현실은 그 지역의 다양성과 교육학적 이해에 있어서 매우 척박한 실정이다. 이런 부진한 지역연구의 현실 속에서 본 학회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교육' 연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