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how disaster has been detected in school education by reviewing the contents of the earthquake in Japan's elementary school textbooks. Although the initiative has been implemented to prevent and reduce the disaster , there has been no proven truth in how it has been affected by disasters in educational process. The examination of inherent meaning on school textbooks that when the disaster was appeared in the textbooks and how it was conveyed to the readers, who had not experienced it, will in any sense be referred to as a guide to the disaster education, especially to the Korean post industry society, it will raise the fundamental and challenging questions about disaster education. This thesis will focus on the social meaning of the each disaster and trace the changes of depiction, including the Kanto Great Earthquake, Iseman typhoon, HansenAwaji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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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일본 초등 교과서(1893-2015)의 지진 재해에 관한 내용을 검토함으로써 학교 교육에서 재해가 어떻게 인식되어 왔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재해라는 주제가 교육과정에 도입된이래 이를 방지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은 있어왔지만 정작 그 가운데 재해를 통해교육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되었는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일본 사회의 재해가 언제부터 교과서에 게재되었으며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되었는가 하는 내재적 의미의 검토는, 오늘날 포스트 산업사회의 한국이 직면한 과제로서 재해 재앙 교육의 근원적인물음으로서 참고로 할 만하다. 본론에서는 관동대지진(1923), 이세만 태풍(1959), 한신/아와지 대진재(1995), 동일본진재(2011) 등 재해에 관한 교육을 강조하게 된 사회적 계기를 중심으로 제교과서에 사용된 재해 표상의 변천을 살펴보았다. 우선 교과서 상에 가장 빈번히 기록된 관동대지진(1923)을 미디어사적 접근으로 분석하여 시대별로 지진이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밝힌다. 다음으로 재해를 경험한 적이 없는 아동 독자에게 교과서가 제공한 재해의 전달기법에 초점을 맞추어 그 특징을 다루었다. 내용과 방법이라는 양측의 검토를 통해 교과서를 통한 지진재해 전달이 어떤 사회적 의미를 가졌는지, 그리고 지진재해의 인식을 통해 아동독자에게 어떤행위를 장려하고 조절하고자 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나아가 재해 교육으로 인해 교육이 얻은 변화와 과제에 대해 논한다.
한국일본교육학회 [The Korea Society of Japanology, Japan Education Division Seoul, Korea]
설립연도
1985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한국일본교육학회는 1985년 2월 27일, 한국과 일본의 교육학 연구의 정립과 발전을 목적으로 그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양국 교육학의 이해에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학 전공학자는 수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공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연구'의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펼쳐 있다. 우리나라 교육학의 외연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되도록 수많은 지역과 나라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교육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역교육연구의 현실은 그 지역의 다양성과 교육학적 이해에 있어서 매우 척박한 실정이다. 이런 부진한 지역연구의 현실 속에서 본 학회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교육' 연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