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놓다’と‘어 두다’の意味分析 - 認知言語學的觀点から -
Semantic analysis of 'eo nohta' and 'eo tuda' in Korea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ognitive Linguistics ‘어 놓다’と‘어 두다’の의미분석 - 인지언어학적관점から -
Semantic analysis of ‘eo nohta’ and ‘eo tuda’ in Korea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ognitive Linguistics OKA Tomoyuki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se the meanings of 'eo nohta' and 'eo tuda' in Korean, and to explain the differences of meanings of these two similar auxilialy verbs. Although both 'nohta' and 'tuda' have a similar meaning : an actor puts something on a certain place, there are semantic differences of these two Korean verbs. While 'nohta' emphasizes a stage of 'releasing a thing' before 'the thing reaching another place', 'tuda' emphasizes a stage of 'leaving something at a place' after 'putting something on the place.' Retaining the original meaning, each auxilialy verb presents some semantic differences. In other words, 'eo nohta' means 'completion of the action', and 'eo tuda' means 'keeping the result state of the action'. Contrary to initial expectations, the examples discussed in the paper have shown that, 'eo nohta' also has a meaning of 'keeping the result state'. Furthermore 'eo nohta' and 'eo tuda' have the subtle difference of usage. In addition, most of the these usages can be translated into Japanese as 'te‐oku'(put on). But the usage of 'completion' of 'eo nohta' cannot be translated into Japanese 'te‐oku'. However it can be transrated into 'te‐simau'(present perfect in English). From the perspective of cognitive linguistics, this paper illustrates the process in which the meaning of the auxiliary verb are grammaticalized from the meaning of the original verb.
한국어
본 논문은 본동사부터 보조동사로의 문법화라는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한국어의 ‘어 놓다’ 와 ‘어 두다’ 의 의미분석을 하고 ‘어 놓다’ 와 ‘어 두다’ 의 의미차이를 고찰하였다.‘놓다’의 기본적 의미는 [행위자가 손에 가진 것을 놓고 그 것을 어떤 장소에 도달시키는 것]이고 이러한 본동사의 의미가 계승되어 ‘어 놓다’는 [행위자가 어떤 과정을 끝내서 그 부담에서 해방된다]는 [완료]의 기본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한편 본동사 ‘두다’의 기본적 의미는 [물건을 어떤 장소에 도달시켜서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며 그것으로부터 ‘어 두다’는 [결과상태의 유지] 라는 기본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것이 더 확장해서 [무엇인가를 미래에 사용하기 위해서 위치한다]는 [준비]의 뜻이 생기는 것이다. 용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 놓다’를 위치변화, 결과상태의 유지, 준비, 기한 있는 완료, 완료, 제거 등의 용법으로 분류했다. ‘어 두다’는 결과상태의 유지, 준비, 기한 있는 완료, 방임(放任) 등의 용법으로 분류했다. ‘어 놓다’는 처음 예상에 반해서 결과상태의 유지 용법도 많고 그것으로부터 준비의 용법까지 확장하고 있다. 제거, 완료의 용법은 ‘어 두다’에 없는 용법이다. 위치변화와 그 유지, 준비, 가한 있는 완료는 ‘어 두다’와 바꿀 수 있으나 이는 본동사의 의미를 반영해서 미묘한 차이가 있다.일본어와의 대조에서 ‘어 두다’는 거의 일본어 teoku 로 번역할 수 있는데 반해 ‘어 놓다’는 ‘결과상태 유지’, ‘준비’에서는 teoku 이외에 tearu에도 대응한다. ‘제거’ 나 ‘완료’의 의미는 거의 teoku에 대응하지 않고 tesimau에 대응하는 것도 있다. 이 조사와 고찰로부터 ‘어 놓다’는 ‘어 두다’보다 더 넓은 의미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