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k Hwa is a poet with backbone force in Korean-Chinese literary world. On the strength of his intelligence and unique experimental spirit, he has led new subjects of poems since the new historical period and discussed the identity of Korean-Chinese by the means of picturesque account of the ethnic group’s history, reality as well as its future. Seak Hwa, a representative poet of Yanbian area in the 21th century, is famous for his work“Yanbian”. It is a collection of more than 30 verses that vividly shows the customs, features, overall conflicts and multicultural thoughts of the ethnic group. Combining the culture and arts from eastern and western world, Seak Hwa has created the imitative and combinative aesthetics based on his abundant and accomplished knowledge upon poetry. Furthermore, to his advantages of dual cultural status, who has been living in the outpost area of China,hehas also broadened the fields of Korean-Chinese literature, which can provide an equal opportunity for cultural exchange between Mainland ChinaandKorean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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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는 조선족문단의 중견시인이다. 그는 새로운 역사시기 벽두부터 뛰어난 총명과 슬기, 남다른 실험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시적 주체로의 거듭나기를 시도했으며 조선족의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시적 형상화를 통해 민족적 정체성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연변이라는 30여 수의 연작시를 통해 연변의 풍토와 인정, 연변의특성과 정체성의 갈등 및 다원공존의 사상을 시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연변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떠올랐다. 특히 석화시인은 동서양 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풍부한 지식과 시적 소양을바탕으로 용전과 패러디의 미학을 창출함으로써 경계지대에 살고 있는 조선족시인의 이중적문화신분의 우세와 강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조선족시문학의 지평을 넓히는데, 중국 내지 한반도의 문학과 대등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