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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무라이문화 국민서사 만들기 - 『가나데혼 주신구라(仮名手本忠臣蔵)』를 중심으로 -
Making National Narrative of Samurai Culture : Focusing on Chushingura(忠臣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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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1호 (2016.12)바로가기
  • 페이지
    pp.3-22
  • 저자
    김계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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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considers Chushingura written during the Edo period in Japan, and analyzes the narrative. Chushingura is the narrative text based on GenRoku Incident, which was the group revenge occurred by 47 Samurais to revenge their master's falsely charged death. The narration of Chushingura combined fictional characters and stories with the real incident. This fictional stories are mainly composed of emotional and sentimental commonness. And aesthetic of death of Samurai culture sublimate such commonness into the noble value. Narrative of Chushingura shows the mechanism through sign, symbols, and a aesthetic point of view. Through this process, Genroku incident was created into national narrative of loyalty. In this regard, the text Chushingura is the text showing the cultural discourse of Japanese Culture, and functions as the cultural mechanism.
한국어
본 논문은 겐로쿠 사건을 서사화한 『가나데혼 주신구라』를 대상으로 47인 사무라이들의 사적인 복수가 공적인 가치로 회수되는 서사 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겐로쿠 사건이 국민서사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내러티브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주신구라』는 실제의 겐로쿠 사건에 허구의 인물들과 주정적이고 감상적인 내용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통속성을 만들어내고, 이는 ‘죽음’이라는 의식을 통해 다시 사무라이의 문화로 승화되어 일본인의 정신적 가치로 만들어지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신구라』의 내러티브가 통속과 기호, 그리고 죽음의 미학으로 만들어낸 사무라이 문화가 바로 겐로쿠 사건을 국민서사를 만들고, 국민서사로 자리 잡은 문예물은 미디어를 통해 기호화되고 구성되어 일상에서 문화 권력으로 유통되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주신구라』는 일본의 문화담론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장치(cultural mechanism)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
本論文は、元禄事件を物語化した『仮名手本忠臣蔵』を対象に、47人のさむらいたちの私的な復讐が公的な価値として回収される機制を考察したものである。 元禄事件が国民物語として位置付けられているのは、人為的につくられたナレーションという点が多いに働いている。『忠臣蔵』は、実際の元禄事件に虚構の人物たちと、主情的で感傷的な内容が全体的に入って構成された通俗性をもって成り立っている。そして、こうした通俗性は、「死」という装置を通して、崇高なさむらい文化に昇華し、日本人の精神的な価値になったのである。『忠臣蔵』のナレーションが通俗と記号、そして、死の美学をもってつくりあげたさむらい文化が元禄事件を国民物語に築き上げたのである。こうした物語はメディアを通して、さらに記号化され、また、日常で文化権力として流通する。こうした意味から、『忠臣蔵』は、日本文化の文化装置(cultural mechanism)として機能しているといえる。

목차

<요지>
 Ⅰ. 머리말
 Ⅱ. 『가나데혼 주신구라』의 구성
 Ⅲ. 집단적인 충신들의 이야기
 Ⅳ. 공적인 영역으로 기억되는 사무라이 문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국민서사(national narrative) 사무라이문화(Samurai culture) 주신구라(Chushingura) 기리와 닌죠(Giri and Ninjo) 죽음의 미학(aesthetic of death)

저자

  • 김계자 [ Kim, Gae-Ja |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문화·재일코리언문학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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