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식민지 조선의 ‘일본어문학’(1920∼30년대)과 재조일본인 여성 표상 연구 - 조선 간행 일본어잡지 『조선급만주(朝鮮及滿洲)』와『조선공론(朝鮮公論)』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Japanese Literature (1920-1930) and the Symbol of Japanese Female Settlers : Focused of Chosungupmansyu and Chosunkongron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호 (2015.06)바로가기
  • 페이지
    pp.139-162
  • 저자
    송혜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659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1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search examines social discussion and representation of Japanese female settlers in Colonial Korea in 1920-1930. More specifically, the research analyzes the status and perception of Japanese female settlers by the articles, reviews, and literatures from Chosungupmansyu and Chosunkongron, the two Japanese magazines published in Korea in this era. By 1920-1930, Japanese female settlers appeared as public figures by taking charge of financial role in the flow of Colonial Korea’s Urbanization, Mod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These women had thought highly of themselves by thinking that they were educated and thus having advanced jobs only women can work for. Japanese magazine also reproduced the images of these women as their subject of admiration and curiosity. Moreover, Japanese female settlers were differentiated from Colonial Korean women because they were given a sense of superiority as the people who had a Colonial power. However, these Japanese women working in the publically modernized field were considered as the ones standing against patriarchal system and they were often criticized because of this perception. The women out of their Home were never freed from the intellectual men’s recognition of being sexually disordered, indolent, and vicious women and this led to the negative impression of these Japanese female settlers. Also, they had a sense of superiority to Colonial Korean women but were discriminated against women living in Japan. In other words, Japanese female settlers in Colonial Korea represent various aspects of colonization brought by social status, gender, region, and nationality.
한국어
본고는 1920∼30년대 사회적인 영역에 직업여성으로서 등장하는 재조선일본인 여성에 대한 사회적 담론과 표상을 연구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시 조선에서 발간되었던 일본어 잡지인 『조선급만주』와 『조선공론』의 기사와 평론,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재조일본인 여성의 위상과 인식을 분석하였다. 1920∼30년대 들어서 식민지의 도시화, 근대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재조일본인 여성은 경제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공적인 영역에 등장하게 된다. 이들 여성들은 교육을 받았다는 자부심과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사회첨단의 일을 한다는 우월의식을 가졌고 일본어 매체는 이들을 동경과 선망 혹은 호기심의 대상으로 재현하고 있다. 더욱이 재조일본인 여성은 조선 땅에서 식민자로서의 우월의식과 자부심을 부여받으며 식민지 조선의 여성과의 차별화된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의 일본어 잡지에서 보는 한 근대화된 공적 영역에서 노동하는 여성은 가부장적인 가족질서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희화화되며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가정을 벗어난 여성들은 성적 문란함, 나태함, 부도덕이라는 지식인 남성들의 인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고 이는 결국 직업여성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결과로 이용되었다. 또한 식민지 조선 여성에 대해서는 우월의식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한편으로 식민지 본국의 여성과는 구별되는 존재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재조일본인 여성은 계층, 젠더, 지역(내지/외지), 민족에 의해 초래되는 식민지주의의 다양한 측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
本稿は、1920∼30年代朝鮮の社会的な領域において登場した日本人の職業女性に対する社会的言説と表象を考察したものである。当時朝鮮にて発行された日本語雑誌『朝鮮及満州』や『朝鮮公論』の記事や文学作品を研究対象にし、在朝日本人女性の位相の変化や社会的な認識を分析した。1920年代に入って、植民地都市は近代化また産業化が進み、在朝日本人女性は公的な領域に進出して経済的な役割を担うことになる。彼女らは教育を受けたという自負心や女性のみができる仕事を担っている優越意識を持っており、当時の日本語メディアは彼女らを憧れと好奇心の対象として再現している。また、在朝日本人女性は、植民地朝鮮の女性に対して相対化され社会的地位において優位に立つ。しかし、近代化された公的な空間で労働している女性は家父長的な家族秩序に背くものであると批判される。家庭から離れた女性は、性的な放蕩また、不道德な人間であるという認識から離れることが出来なかったのである。従って、当時の日本語記事は、彼女らに対する否定的な認識や嫌悪感を拡散する結果につながっている。また、在朝日本人女性は、植民地朝鮮の女性に対しては優越意識を保つことに対し、植民地本国の内地女性には差別され「墮落」した人として認識される。在朝日本人女性は、階層、ジェンダ-、民族、地域(内地または外地)によって異る植民地主義の多様な側面が活写されたものであるといえよう。

목차

<요지>
 Ⅰ. 머리말
 Ⅱ. 식민지 도시의 근대화와 “직업부인”의 등장
 Ⅲ. 직업여성의 근대적 주체로서의 의식형성과 좌절
 Ⅳ. 재조일본인 여성 표상과 식민지주의
 Ⅴ. 맺음말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재조일본여성(JapanesefemalesettlersinChosun) 1920-30년대(1920-1930) 직업부인(Careerwomen) 조선급만주(chosunoyobimansyu) 조선공론(chosunkoron) JapanesefemalesettlersinChosun Careerwomen chosunoyobimansyu chosunkoron 1920-1930

저자

  • 송혜경 [ Song, Hye-Kyung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원, 일본근대문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日本思想 제28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