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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화ㆍ선예술’ 구축에 있어서 스즈키 다이세쓰[鈴木大拙] 전사(前史)(2) - 오카쿠라 덴신[岡倉天心]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istory before Suzuki Daisetsu in the Establishment of "Zen Culture and Zen Art"(2) - Focusing on Okakura Ten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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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6호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285-306
  • 저자
    허은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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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eemingly self-evident concept of Zen culture and art is a modern product devised in the social situations faced by modern Japan. The Zen culture and art have developed as cultural nationalism in the magnetic field of modern Japanese Buddhist nationalism rather than a universal concept as the traditional Oriental heritage. In an effort to clearly trace the process of the Zen art theory being established,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y before Daisetsu about the Japanese history to figure out how the Muromachi culture was understood before Suzuki and others established the concept of Zen culture and art. There was a foundation of understanding being formed in Zen's close relations to art or Japanese culture, despite Zen culture and Zen art was not in use then. It happened mainly in the field of Japanese art and was led by Okakura Tenshin. Relations between Zen and art began in his conception of "history of Japanese art". He had views on ink-and-wash paintings with a focus on paintings as high art according to the Western criteria. He introduced Zen that was considered to be in line with modern Western philosophy to explain them. As a result, he was able to claim for the superiority of ink paintings or Japanese art as a form even more loyal to Hegel's esthetics by emphasizing his views for sketching from nature. However, his claim was close to imagination without substance. He later contradicted himself the relations between Zen and art, but nobody paid attention to his personal view. The understanding of the arts of the Muromachi Era in relation to Zen was spread in the field of art relatively early in the middle 1900s.
한국어
헤겔미학에 근거한 덴신의 일본미술사는 작위적이고 구축적인 점이 특징이다. 덴신의 일본미술사는 서양의 기준에 따른 고급예술로서 회화를 중시해 수묵화에 착안했으며 이를 설명하는 데 역시 서양의 근대철학과 통한다고 여겼던 선을 도입했다. 여기에서 이른바 선종화가 탄생되었다. 그 결과 사생에 대한 사의가 강조되어 헤겔미학에 한층 충실한 형태로 수묵화 혹은 일본미술의 우위를 주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실체가 없는 상상에 가까운 것이다. 선과 예술의 관련에 대해서 나중에 스스로 부정했지만, 관견의 범위에서는 아무도 이에 주목하지 않았다. 무로마치 시대의 제예술을 선과 관련짓는 이해는 미술분야에서는 1900년대 중반경에 비교적 이른 시기에 보급되어 갔으며 예컨대, 오무라 세이가이[大村西崖, 1868-1927]의 『동양미술소사(東洋美術小史)』(審美書院, 1906)를 꼽을 수 있다. 일본사 분야에도 서서히 도입되어 1920년대에 이르면 무로마치 시대의 예술과 문화는 선과 깊이 관련지어진다. 선과 예술, 선과 무로마치 시대에 대한 덴신의 설이 일본사 분야에 도입되어 가는 과정에 관해서는 졸고(앞의 논문, 2014)를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선과 일본문화’에 대한 스즈키 다이세쓰의 출현은 이러한 토대 위에 있었다. 본고는 선예술론의 근간을 이루게 되는 덴신의 선과 예술의 관련에 대해 다루었지만 여기에 덴신의 다도가 충분히 포함되지 못하고 수묵화에 집중되었다. 수묵화에서 다도로 이어지는 추이를 포함해서 덴신이 전개한 선과 예술의 관련이 헤겔미학뿐 아니라 헤겔철학 전반과 어떻게 연동되는지 검토될 필요가 있다.
일본어
本稿は悟りの表現という禅文化・禅芸術の概念を構築して日本文化に適用することによって文化ナショナリズムを展開した鈴木大拙の以前、禅と芸術はいかに理解されていたかを考察したものである。禅文化・禅芸術という用語はまだ使われていなかったが、禅と芸術あるいは禅と日本文化を密接に関連づける理解はすでに形成されていて、それは主に日本美術分野において行われたもので、これを主導したのは岡倉天心である。禅と芸術との関連は天心の「日本美術史」の構想からはじまった。天心の日本美術史は西洋の基準による高級芸術として絵画を重視し水墨画に着眼したうえ、それを説明するにもやはり西洋の近代哲学と通じるとみなされた禅を導入した。その結果、写生に対して写意が強調されてヘーゲル美学に一層充実なかたちで水墨画あるいは日本美術の優位を主張することができた。しかし、こうした理解は実体のない想像に近いものである。自分の打ち立てた禅と芸術の関連について晩年、天心は自ら否定したが、管見の範囲では誰もこのことに注目しなかった。室町時代の諸芸術を禅と関連づける理解は美術分野においては1900年代半ば割りと早い時期に普及していた。

목차

Ⅰ. 머리말
 Ⅱ. ‘자각’적인 무로마치 시대
 Ⅲ. 보편으로서의 일본미술
 Ⅵ. 선종화의 창안
 Ⅴ. 이론의 실제에의 적용, 그 괴리
 Ⅵ. 맺음말
 <참고문헌>
 要旨

키워드

선예술 선문화 오카쿠라 덴신 수묵화 헤겔미학 Zen art Zen culture Tenshin Okakura Ink Painting Hegel’s aesthetic Hegel’s aesthetic 禅芸術 禅文化 岡倉天心 墨画

저자

  • 허은주 [ Eunjoo Huh |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일본문화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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