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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이 된 조선의 단군 - 옥산신사의 제신이 단군이라는 인식의 재고 -
Joseon Dangun Became a God of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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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6호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3-26
  • 저자
    노성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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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about a god of Oksan Shrine which is located in Hioki city, Kagoshima Prefecture. This shrine was built by the Joseon people who were captive during the Imjin War. The reason of the fame to the Korean society was the Dangun that enshrined in the Oksan Shrine. Most of people believed that Dagun were enshrined from the built. But it is a misunderstanding of the contemporary phenomenon without scientific analysis. As a result of the comprehensive analysis from the historical documents and other Joseon captive village, the original goddess name of Oksan Shrine was Koryo. It’s why Oksan shrine also called as Koryo shrine. This was similar to the other Joseon pottery village. But there were transition in mid-nineteen century. The goddess were changed to Dangun. The local intellectual embraced the Dangun myth from the Donguktongam(東國通鑑) and Miyama’s Joseon people starts to worshipped the Gija(箕子) goddess. It was also embraced by the Joseon village and become more embodied by the Joseon people. There were a lot of time and process went through that Dangun became a goddess of Oksan Shrine.
한국어
가고시마현 히오키시의 미야마에 있는 옥산신사는 임란 때 끌려간 조선인들에 의해 세워진 일본식 신사이다. 그곳이 우리들에게 유명해진 것은 제신이 단군이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학문적 검증 없이 오늘날의 현상만 보고 단군은 신사의 건립 때부터 모셔졌던 것으로 오해했다. 그러나 그와 관련된 문헌 그리고 타 지역의 조선 도공마을에서 모셔지는 신앙과의 비교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본 결과 최초로 모셔진 신은 단군이 아니라 고려라는 이름을 가진 신이었다. 그 때문에 옥산신사는 고려신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점은 타 지역의 조선도공마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19세기 중엽이 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타 지역과는 달리 신사의 제신이 고려신에서 단군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이 지역의 지식인들이 조선에서 수입된 『동국통감』에 기록된 단군신화에 대한 지식을 수용하게 됨에 따라서 미야마의 조선인들이 모시는 신이 기자라는 견해가 나왔고, 그것이 기반이 되어 옥산신사의 제신은 단군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옥산신사의 「유래기」에서 보듯이 그것을 다시 조선인 마을사람들이 적극 수용함으로써 단군으로 구체화시켰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단군이 옥산신사의 제신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과정이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는 단군을 지우고 일본의 신으로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옥산신사의 제신이 단군이라는 언설
 Ⅲ. 고려신에서 단군으로
 Ⅳ. 단군에서 일본의 신으로
 Ⅴ. 맺음말
 <참고문헌>
 要旨

키워드

옥산신사(Oksan Shrine) 단군(Dangun) 고려신(Koyro God) 조선도공(Joseon pottery) 나에시로가와(Naesirogawa) 미야마(Miyama)

저자

  • 노성환 [ NO, Sung Hwan | 울산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교수. 역사민속학, 비교신화학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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