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wada is a writer who continues to ask how the boundary emerges, exists, and falls down. She carefully watches the changes in the cross-boundary movement. These questions are directly related to the problem of identity blurring. Based on text analysis of her three works Opium für Ovid, Das nacke Auge, and Schwager in Bordeaux, this paper shows that Tawada's texts deal with the phenomena that the boundary of self-identity, language, culture and nation is not firm but floating. She compares and mixes nonequivalent entities such as myth and economy, east and west, and capitalism and socialism. Implications of her writing are big, especially in the era of globalization, because globalization’s characteristic also lies in the transgressive movement in all human lives.
한국어
이 글은 독일어와 일본어로 글을 쓰는 이중 언어 작가 요코 다와다의 텍스트 『오비드를 위한 마 약』, 『벌거벗은 눈』, 『보르도의 매제』을 대상으로 탈경계적, 탈언어적, 탈신화적 사고와 글쓰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다와다는 일본문학과 유럽문학의 전통을 혼합시키고 이를 낯선 외국어라는 매 개체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중심의 확고함과 경계의 분명함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가인데, 이는 동시에 정체성의 문제와도 직접 연결이 된다. 다와다 문학이 보여주는 전통과 현대의 갈등, 민족 문화 간의 충돌과 갈등, 언어, 경계, 몸, 젠더의 문제들은 혼종성과 경계성 문제를 주제화해 현대성 의 중요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사유와 글쓰기로서 시사점이 크다.
목차
1. 다와다 요코의 글쓰기와 글읽기 2. 신화와 기원의 한계를 넘어서 1) 『오비드를 위한 마약』(Opium für Ovid) 3.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1) 『벌거벗은 눈』(Das nackte Auge) 4. 민족과 영토의 한계를 넘어서 1) 『보르도의 매제』(Schwager in Bordeux) 5. 결론
키워드
다와다 요코탈경계적 글쓰기『오비드를 위한 마약』『벌거벗은 눈』『보르도의 매제』Yoko Tawadatransgressive writingOpium für OvidDas nackte AugeSchwager in Bordeaux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설립연도
2004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본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11월19일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서 일본지역학의 교육ㆍ연구 체제를 갖춘 국제대학원이 주관하며,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일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운영된다.
일본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정보네트워크 구축, 연구활동 지원, 대외적인 학술ㆍ인물 교류 등 일본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실적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출범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오늘날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일본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본연구의 새로운 틀을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