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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전후 일본의 제국 기억

전후 일본의 만주 기억, 그 배후와 회로
Memories on Manchuria in Postwar Japan: Its Milieu and Circ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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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비평 바로가기
  • 통권
    제2호 (2010.02)바로가기
  • 페이지
    pp.132-155
  • 저자
    임성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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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전후 일본 사회의 만주 기억은 식민지 기억의 전형에 해당한다. 만주 기억은 점령과 냉전의 틀 아래 1960년대 전반까지 ‘침략’과 ‘식민’의 주류 서사에 의해 억제되었다. 그러나 만주 체험자 그룹을 중심으로 배양되고 있던 이 기억은 고도경제성장과 중일 국교 재개를 계기로 부상하기 시작한다. 만주 ‘귀환자’들의 각종 수기, 소설, 사진, TV 다큐멘터리 등 활자・영상매체들, 그리 고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활성화된 만주 관광 등이 기억을 유통・확산시키는 주요 회로로서 기 능했다. 전후 일본의 ‘기억 정치’는 식민지 지배의 가해의식을 봉인하고 ‘고난’의 피해의식을 부각시키면서 ‘반전평화’와 내셔널리즘을 결합한 ‘일국평화주의’를 구가하였다. 그런 가운데 ‘귀환’ 서사로 상징되는 만주 기억은 ‘제국’과 ‘근대화’의 ‘향수’를 부추기는 새로운 주류 서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월경적’인 식민지 기억은 동아시아 냉전의 향배에 의해 서 재규정될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만주 기억의 억제와 재생
 3. 만주 기억의 주요 회로들
 4. 전후 일본의 ‘기억 정치’와 만주 — 맺음말을 대신하여

저자

  • 임성모 [ YIM Sung Mo | 연세대학교 사학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200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본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11월19일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서 일본지역학의 교육ㆍ연구 체제를 갖춘 국제대학원이 주관하며,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일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운영된다. 일본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정보네트워크 구축, 연구활동 지원, 대외적인 학술ㆍ인물 교류 등 일본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실적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출범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오늘날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일본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본연구의 새로운 틀을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비평 [Korean Journal of Japanese D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2-6863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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