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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택과 美的 진화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Sexual Selection and Aesthetic Evolution
성선택과 미적 진화의 상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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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9집 (2017.06)바로가기
  • 페이지
    pp.353-380
  • 저자
    백영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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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sexual selection and aesthetic evolution, and it has a purpose to research a probability that the psychological mechanisms such as aesthetic senses and sensibilities has given by sexual selection of the ancient human ancestors. For this aim, this thesis referred Charles Darwin and David Buss and Geoffrey Miller. Charles Darwin formulated the sexual selection theory, and David Buss and Geoffrey Miller are evolutionary psychologists who elaborated the sexual selection theory after Darwin. Darwin dealt with the problems of reproduction and sexual evolution by sexual selection theory, because they wasn't explained well by natural selection theory. Darwin explain as follows : “since in such cases the males have acquired their present structure, not from being better fitted to survive in the struggle for existence, but from having gained an advantage over other males, and from having transmitted this advantage to their male offspring alone, sexual selection must here have come into action.” David Buss demonstrated the psychological mechanisms of human being concerning sexual evolution centering on the men and women’s mating strategies. He discuss on the aesthetic preferences for health and commitment, appropriate ratio of body, symmetrical face. In the result, he emphasize that the innate character such as aesthetic senses has given by sexual selection. According to Geoffrey Miller, even if the survivalist theory could take us from the world of natural history to our capacities for invention, commerce, and knowledge, it cannot account for the more ornamental and enjoyable aspects of human culture: art, music, sports, drama, comedy, and political ideals. He argue that the most distinctive aspects of our minds evolved largely through the sexual choices our ancestors made. Through the study of this thesis, I arrived at a conclusion that their discussions are a convincing explanations for the aesthetic senses and sensibilities that human being has developed by sexual selection.
한국어
이 논문은 인류의 진화사에서 과거 조상들이 미적 감각과 미적 감성을 획득하게 된 데에 성선택sexual selection과의 관련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살펴보려는 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찰스 다윈과 데이비드 버스 및 제프리 밀러를 참조하는데, 다윈은 성선택 이론을 정초하였고 데이비드 버스와 제프리 밀러는 다윈 이후 성선택 이론을 정교하게 다듬은 동시대의 진화심리학자들이다. 다윈은 『종의 기원』을 통해 제출했던 자연선택 이론으로 잘 설명되지 않는 문제들, 곧 번식의 문제와 성의 진화 문제를 성선택 이론으로 다루었다. 어떤 수컷이 다른 수컷에게는 없는 어떤 감각기관과 같은 구조를 획득하고 있는 것은 생존경쟁에 적합하기 때문이 아니라 번식과 생식에서 다른 수컷보다 유리한 이점이 그들의 수컷 새끼들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경우가 자연선택이 아닌 성선택이 작용한 결과라는 것이 다윈의 설명이다. 데이비드 버스는 남녀 간의 짝짓기 전략을 중심으로 성의 진화와 관련한 인간의 심리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있는데, 건강과 헌신성에 대한 선호와 함께 신체의 적정한 비율과 대칭적 얼굴에 대한 선호 성향들이 성선택에서 배우자에 대한 미적 선호의 기준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데이비드 버스는 인간의 미적 감각이 후천적으로 습득되기 전에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형질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제프리 밀러는 자연선택과 관련한 생존주의 가설로는 인간 문화의 유희적인 측면들과 장식적인 요소들, 그리고 음악, 미슬, 스포츠, 드라마, 코미디, 정치적 이상 등에 대해서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다는 점을 말하면서, 인간의 마음에서 가장 독특한 측면의 대부분이 우리 조상들의 짝 고르기를 통해 진화해왔음을 강조한다. 미적 감성과 같은 인간 마음은 성선택을 통한 번식이익 추구의 기능을 면밀히 들여다보아야만 마음의 진화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논문의 검토를 통하여 성선택 이론을 중심으로 한 이들의 논의가 인간이 갖는 풍부한 미적 감성과 미적 소양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인류가 지닌 특유의 미적 감각이 형성되고 획득된 계기와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는 유효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다윈의 성선택 개념과 인간의 미의식
 3. 다윈 이후 현대의 논의들
  가. 데이비드 버스의 성선택론
  나. 제프리 밀러의 성선택론
 4. 맺음말
 참고문헌
 요약문

키워드

성선택 미적 감각 번식 이익 미적 선호 적응도 지표 sexual selection aesthetic sense reproductive benefit aesthetic preference fitness indicator

저자

  • 백영제 [ Baik, Young-Jeh | 동명대학교 디지털미디어공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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