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try to investigate his implication of mind and nature and its relationship through Zhou Ru-deng(Pen name: Haimen)’s doctrine of mind and nature and to examine the effort of mind and nature, practical effort, based on the doctrine of mind and nature. The manifest of innate knowledge as the original substance of mind that Haimen emphasized frequently exposed the distinction and by considering that its induction naturally was made, the innate knowledge has been understood as the moral mind or the nature mind of Humanity). The knowledge of innate knowledge defined as the knowledge of not-knowing which perceived and revealed at all times through the brilliant perception of personality and distinguished the knowledge of experience in the seeing and hearing. As to the original substance of nature, the nature meaned only the heaven-conferred nature of natural nature and not differentiated or not admitted the dispositional nature by integrating the Human Nature as a natural gift and the bodily organs with their functions of all things. In the effort, Haimen integrated the effort for the original substance of mind and the original substance of nature which was the state of having neither the good nor the evil and the effort to preserve the good and remove the evil. Also, the effort to preserve the good and to remove the evil try to solve the problem that aroused from voice and countenance, goods and profit through the effort for the investigation of things and the everyday use including the light Mind, the cultivate stage, the training in actual affairs. Therefore, the effort to preserve the good and to remove the evil including the light Mind is equal to the effort for the doctrine of the extension of knowledge to the investigation of things that tried to recover the natural situation of the original substance of innate knowledge and the original substance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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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주여등(周汝登)(호 : 해문海門)의 심성론(心性論)를 통해서 그가 가진 심(心)과 성(性)의 함의(涵義)와 이들 사이의 관계, 그리고 이 심성론을 바탕으로 한 실천 공부인 심성공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해문(海門)이 강조하는 심체(心體)로서의 현성(現成)의 양지는 수시로 영명(靈明)함을 드러내고, 그 감응(感應)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봄으로써 양지를 곧 도덕본심이자 인심(仁心)으로 이해한다. 또 양지의 지(知)는 자성(自性)인 명각(明覺)을 통해 상각상조(常覺常照)하는 무지(無知)의 지(知)로 간주하여, 견문(見聞)으로부터 이야기되는 지식인 정식(情識)의 지(知)와 구별한다. 성체(性體)에 관해서는, 성(性)이란 오직 본연(本然)의 성인 천성(天性) 하나만 있으며, 이 천부(天賦)의 성인 천성과 만물의 형색(形色)을 하나로 간주하여 기질의 성을 따로 설정하지 않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공부(工夫)에 있어서는 무선무악(無善無惡)한 심체(心體)와 성체(性體)에 대한 공부와 위선거악(爲善去惡)의 공부를 하나로 인식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선거악의 공부를 명심(明心), 연경(練境), 사상마련(事上磨鍊) 등의 일용(日用)과 실질적인 격물(格物)의 공부를 통해서 성색화리(聲色貨利)로 인해 야기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명심 등의 위선거악 공부는 양지심체와 성체의 본연을 회복하려는 격물(格物)의 치양지(致良知) 공부와 다르지 않다.
목차
Abstract 1. 시작하는 말 2. 良知心體 3. 性體와 無善無惡 4. 明心格物의 心性工夫 5. 맺는 말 참고문헌 요약문
키워드
심성무선무악본체심성공부MindNatureThe state of having neither Good nor EvilThe original Substance. The effort of Mind and Nature.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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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