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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剪燈新話』의 惡鬼와 超越의 倫理 ─ 「牡丹燈記」를 중심으로 ─
The Evil Ghost and the Esthetics of Transcendence
『전등신화』의 악귀와 초월의 윤리 ─ 「모단등기」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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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1집 (2017.05)바로가기
  • 페이지
    pp.57-78
  • 저자
    尹采根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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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ost extraordinary heroin in Jundeungshinhwa(剪燈新話) is Bu Yeokung(符麗卿) appears in Morandeungghi(牡丹燈記). Although she was an evil ghost, her fluent attractiveness has supported a lot of inspiration on the East-asian classic novels. Especially her character has won popularity among Japanese readers in pre-modern society. The reason of the popularity was that the hyper-normality of the desire she had possessed represented enthusiastically the entity of universal human desire. This treatise deals with this problem in the viewpoint of joussance. If the lifestyle that affirms another peoples for their own free will is the benevolence or Karuna, Bu Yeokung(符麗卿) imitated the benevolence through the passionative love for a man and imitated human life through the pursuit of desire denying the death though her method was perversive. This Epigonen passion wss the evil energy that got astray but the ultimate life which it symbolized was the ethical joissance as a subjective resolution on the destiny.
한국어
『剪燈新話』에 등장하는 다양한 여주인공 가운데 가장 독특한 인물이 「牡丹燈記」의 符麗卿이다. 그녀는 惡鬼임에도 풍부한 매력으로 동아시아 소설에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日本에서의 人氣는 매우 이례적이었는데, 그 원인은 그녀가 소유한 慾望의 超道德性이 인류의 보편적 욕망의 실체를 용감하게 대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이를 주이상스라는 관점에서 고찰했다. 자유의지로 타자를 긍정하려는 삶의 방식이 慈悲라면 부여경은 비록 顚倒된 방식이긴 했지만 열정적으로 한 남성을 사랑함으로써 자비를 흉내 냈고 자신의 죽음을 부정하여 욕망을 추구함으로써 삶을 흉내 냈다. 이 에피고넨적 정열은 邪惡한 통로 외의 길을 찾지 못한 惡의 에너지였지만 그것이 상징하는 궁극의 삶의 양식은 운명에 대한 주체적 자기결단으로서의 윤리적 주이상스임을 알 수 있다.
일본어
『剪燈新話』に登場する様々なヒロインのなかで最も独特な人物は「牡丹燈記」の符麗卿である。彼女は悪鬼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豊かな魅力をもって東アジアの小説に多くの霊感を与えた。特に、日本における人気はとても異例的であったが、その原因は彼女の持つ欲望の超道徳性が人類の普遍的な欲望の実態を大胆に代弁していたからである。本稿ではこれをジュイサンス(Jouissance)の観点から考察した。自由意志で他者を肯定しようとする生き方が慈悲だとすれば、符麗卿はたとえ顛倒はしたものの、熱情的に一人の男性を愛することで慈悲を真似し、自分の死を否定して欲望を追求することで生を真似した。このエピゴーネン(Epigonen)的な情熱は、邪悪な通路の外の道を探せなかった悪のエネルギーであったが、それが象徴する究極な生の様式は運命に対する主体的自己決断としての倫理的ジュイサンスであることが分かる。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惡과 倫理
 Ⅲ. 「牡丹燈記」: 사랑의 윤리와 慾望으로서의 惡鬼
 Ⅳ. 「愛卿傳」과 「滕穆醉遊翠景園記」 : 律法의 승리 혹은 봉인된 慾望
 Ⅴ.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욕망 주이상스 주체 사랑 윤리 desire joissance subject love ethics

저자

  • 尹采根 [ 윤채근 | 檀國大學校 漢文敎育科 敎授、韓國漢文学 専攻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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