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is conducted to observe the feature of the Honam Beompae based on the Jeonbuk Yeongsanjakbeop, the representative Buddhist ceremony in Honam area, In this paper, it was compared to Yeongsanjae in Seoul(in other words, Gyeongje). For this, the handing down courses of the Jeonbuk Yeongsanjakbeop and jakbeop were observed at first. In addition to this, the performance aspect of the Jeonbuk YeongSanjakbeop was examined to discover the original characteristic. Throughout this research, it was clarified that there is a big difference between the Beompae and Jakbeop of Seoul and that of Honam areas. The contents are as follows: The whole structure of the Jeonbukje Hossori is similar to the Kyeongje of Maenaritori. However, it has more complex melodies, rhythmic cycle and strong vibration. Also, it has many of vowel insertions because the Jeonbugje has plenty of complicated rhythmic cycles. Such difference has been caused because the Jeonbukje Beompae, which was originally belong to the same system of the Kyeongje, has absorbed the special musical features in Honam province throughout the long history. In the case of the Jeonbuk, the Jissori has already lost its special characteristic twenty or thirty years ago. Therefore, it is now changed to Anchaebi son or Hossori. Therefore, the Heodeolpum during the Jissori in Seoul area is replaced to taejing in Jeonbuk. In the case of taejingbeop, the rhythmic cycle of Jeonbukje is more complicated than that of the Kyeongje style. The variety of Jakbeop in both areas are the same, but there are huge differences between two areas in the formation of Jakbeop, the dance movement, the costumes, the relation between Beompae an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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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북에서 범패의 전승은 전남보다 전북의 상황이 훨씬 좋은 편이다. 그러나 전북에서도 짓소리는 이 미 20~30년 전에 그 특징을 잃고 안채비소리 또는 훗소리 형태로 변하여 예전의 짓소리 형태는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호남에서 범패는 주로 전북에서 불리는 훗소리를 중심으로 전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고 , 대체로 전북 영산작법을 행할 때에 불리고 있다. 전북의 영산작법은 서울 영산재에 상응하는 큰 규모의 재로 그 의식절차를 비롯하여 각 절차에서 부르는 범패, 작법의 연행 등이 하루에 걸쳐 행하는 서울의 영산재와 유사하다. 그러나 같은 범패일지라도 전북에 서 부르는 것(전북제)과 서울에서 부르는 것(경제)에는 음악적인 차이가 적지 않으며, 이러한 차이는 범패 뿐 아니라 태징법과 작법에서도 나타난다. 전북제 훗소리는 전체적인 구조가 메나리조로 부르는 경제와 유사하지만, 경제에 비해 장인성(長引聲)이 적고 잔가락이 많다. 잔가락이 많기 때문에 모음의 삽입이 많고, 요성 또한 경제보다 많은 차이가 있다. 화 청의 경우,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전북제 화청은 5음음계의 평조로 불러 서도소리 선법으로 부르는 경 제의 그것과 차이가 있다(경제에서도 평조에 가깝게 부르는 경우가 있다). 태징법은 훗소리보다 지역적인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전북제는 태징의 리듬이 복잡한 편이고, 경제에서 태징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도 때때로 징을 치는 양상을 보인다. 영산작법에서 행하는 작법의 종류는 서울과 같지만, 작법의 구성ㆍ춤사위의 동작ㆍ무구 및 무복의 차이ㆍ 범패와 작법의 음악적 호응관계 등에서 차이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호남 범패의 역사와 전승과정 Ⅲ. 전북 영산작법의 의식구성과 음악적 특징 Ⅳ. 작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