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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조 삼수대엽〉과 〈계면 삼수대엽〉의 비교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 between Ujo Samsudaeyeop and Gyemyeon Samsudaey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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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8집 (2005.12)바로가기
  • 페이지
    pp.103-118
  • 저자
    서한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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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 between Ujo Samsudaeyeop and Gyemyeon Samsudaeyeop by comparing melodic structures and compositional notes. The author also discussed cultural background and aesthetic factors that led to the transformed performing styles. This author compared two pieces focusing on several musical factors that include frequently occurred notes, melodic structures, sigimsae, and numerous short not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Gyemyeon Samsudaeyeop might have been originated from Ujo Samsudaeyeop. The compositional notes of Gyemyeon Samsudaeyeop were taken from that of Ujo Samsudaeyeop. a) Hwang, the first note (tonic) of Ujo, remained as the first note of Gyemyeonjo. b) Tae, the second note of Ujo was raised to Jung, the third note of Gyemyeonjo. c) Jung, the third note of Ujo was raised to Im, the third note of Gyemyeonjo. c) Im, the forth note of Ujo remained as 1m, or functioned occasionally as Hwang(an octave above). d) Nam, the last note of Ujo was used as a passing tone in Ujo. Two pieces were found to have common notes, however, the way of creating melodic line, adding short notes, and structuring sigimsae made both pieces sound differently. It was assumed that the number of musical pieces increased, following this was. Instead of seeking out only for new trend, people at that time actively created music pieces by modifyingscales, rearranging the order of notes, and adding short notes into melodies. Even though Gyemyeonjo exhibited reduced notes in scale compared to Ujo, a unique way of expressing melody through guseongeum, yoseong 搖聲, and other presented effects truly contributed in reviving the beauty of Gyemyeon Samsudaeyeop. Ujo Samsudaeyeop and Gyemyeon Samsudaeyeop are the pieces that kept order of various factors to express simple and honest spirit that followed the flow of nature. These pieces described the lives of human beings who overcame complexity, pain, and hardships. It also contained the hope that a good person would live a blessed and prosperous life, harmonizing with the nature.
한국어
이 글은 ‘우조 삼수대엽’과 ‘계면 삼수대엽’의 선율을 구성음 중심으로 비교하여 양 곡의 상관관계를 살펴 본 글이다. ‘우조 삼수대엽’은 黃(Eb)ㆍ太(F)ㆍ仲뺀(Ab)ㆍ林(Bb)ㆍ南(C)의 5음 음계의 평조이고 ‘계면 삼수대엽’은 黃 (Eb)ㆍ仲(Ab)ㆍ林(Bb), 3음 음계의 계면조로 이루어진 곡이지만, 그 구성음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 결과 ‘계 면 삼수대엽’은 ‘우조 삼수대엽’을 변주시킨 곡임이 분명하다. 변주시킨 구체적인 방법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우조 삼수대엽의 기음 黃 → 계면 삼수대엽에서도 黃. 2. 우조 삼수대엽의 제2음 太 → 계면삼수에서는 仲. 3. 우조 삼수대엽의 제3음 仲 → 계면 삼수에서는 林. 4. 우조 삼수대엽의 제4음 林 → 계면 삼수에서 林, 또는 潢. 5. 우조 삼수대엽의 제5음 南 → 전후의 음을 장인, 또는 경과적으로 사용함. 이처럼 3음 음계의 ‘계면조 삼수대엽’은 ‘우조 삼수대엽’을 구성하고 있는 5음을 3음의 계면조 선법으로 변 조시킨 동일한 곡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양곡이 전혀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위에 나타난 것처럼 구성음 이 달라진 것에 따라 꾸밈음이나 잔가락, 그리고 搖聲이나 弄音을 비롯한 推退聲의 표현법 등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발표한 ‘남창 우조초수와 계면초수’, 그리고 ‘우조이수와 계면이수’의 선율관계에서 나 타난 바와 같다. 그러므로 오늘날 불리어지고 있는 3음 음계의 계면 ‘초수대엽’이나 ‘이수대엽’, 그리고 ‘삼수대엽’은 그것이 원래부터 현재의 악곡으로 창작된 것이 아니라, 5음으로 구성된 우조의 초수대엽, 이수대엽, 삼수대엽의 선법을 바꾸고 거기에 따라 표현법을 달리 한 곡이라는 점이 확실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악곡의 수를 증가시켜 나간 배경으로는 가곡의 주 향수층이었던 조선조 사대부들이나 선 비층이 유교적 윤리에 철저했던 계층이었기에 기존의 질서를 존중하고 기존의 관습을 유지하려 했던 결과 로 보인다. 그러므로 이들의 음악에서도 악곡을 새롭게 창작하기 보다는 기존의 악곡을 부분적으로 변화시키고 이를 수용하려 했던, 즉 본래의 모습은 지켜가려 했던 存其本樣의 정신이나 전통 고수의 사고와 주장이 생활속 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최초의 만대엽이나 중대엽, 삭대엽 등이 역사적 변천을 거치며 오늘날의 방대한 가곡으로 확대 되어 자리매김 하게 된 것 배경에는 우조의 악곡을 계면조의 선법으로도 부를 수 있도록 변주시킨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우조 삼수대엽과 계면 삼수대엽의 선율비교
 Ⅲ.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서한범 [ Suh Han-bum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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