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o illuminate a person named Yu Nangok and a music organization,Dongdogugagwon, for their contribution to the current traditional music performance in Gyeongju. Yu Nangok, who had been a famous gisaeng in the late Joseon and the Japanese colonial rule period, donated her entire fortune to Gyeongju-eup for education and promotion of traditional music in 1940. Her donation played a major role in the establishment of Dongdogugagwon in 1955 and its oper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Dongdogugagwon provided artists with space for cultural activities and helped them keep on doing traditional music. Its members led the traditional music performance in the city festivals such as Silla Culture Festival in 1960s. Above all, its contribution to Korean music history is found in the maintenance and continuation of Gyeongjuhyangjejulpungryu.
한국어
이 글은 오늘날 경주의 국악공연이 존재하는데 공헌한 유난곡(兪蘭谷)이란 인물과 동도국악원(東都國樂院)이란 단체의 의미를 조명한 글이다. 유난곡(1860~1940)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경주의 명기(名妓)였는데, 일평생 모은 전 재산을 육영사업과 국악진흥을 위해 1940년에 경주읍에 기증한 사람이다. 유난곡의 헌납 자금은 해방 이후1955년 동도국악원의 설립 및 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동도국악원의 설립 의미는 일제강점기 때 활약한 풍류인들의 문화공간이 되었고, 전통음악의 명맥을 유지하는 기관이 되었다. 국악원 단원들의 활약은 1960년대 신라문화제 등 시민 축제 때 국악공연을 주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주향제줄풍류의 명맥을 유지하고 전승한데 음악사적 의의가 크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유난곡에 대하여 Ⅱ. 동도국악원의 창립과 활동 Ⅳ. 맺음말: 유난곡과 동도국악원의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