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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헤미스 곰파의 '참' 의례와 악가무
Studies on the 'Cham' Ritual and the performance of Hemis Gompa Temple in Lad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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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8집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313-337
  • 저자
    윤소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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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mainly based on the observation made on the Padmasambhava Ritual,during Ladakh Hemis Fair performed during July 2~3, 2009, in Ladakh, North of India. Based on what I have observed and recorded, I tried to further the study on the order of their ritual practices as well as its music and dance. Hemis Gompa temple is belong to the Kagyupa Monastry, and the fair starting from 10AM lasts until the late afternnon of the next day each time it is being performed. This fair is to celebrating the birth of Padmasambhava, held annually on May 10th according to the Tibetan Calendar. This celebration, which of its name being called either Cham or Tse-Chu , means dancing . The Cham ritual practice has influenced from the native religion called the Bon and the animal fetishism, therefore it is quite unique among any other ritual practices shown in the Buddhism-based (under Buddhist influence) cultures. If you look into the Rama dancing, monks who holds higher position peroform it with less and moderated moves in slow tempo. Typically for the dances of Guru , defenser god of a religion and other religious heroes are accompanied by the Boem-pae music. On the other hands, the dances of evil spirit , guardian of gate and grave , and young monk(boy monk) are being accompanied by the instrument only, such as Dungchen(Pipe),Rolmo(Symbals), and Nga(Drums). As the position of the monk lowers, the movement of the dance adds more, so the dances of The four sGoma and The four Master of the graveyard shows jumping around and acting up of them. I think, among all the dances of Cham ritual, the most artistically represented dance is the Sanyak . This dance shows strength in the gentleness, fullness among emptiness, which I think delivers the great spirit of anātman . This make the observer, audiences and all other participants of the Cham ritual to feel the real spiritual essence and the beauty of religious ecstasy.
한국어
본고에서는 2009년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북인도 라다크에 있는 티베트 불교사원 헤미스곰파에서 행해진 참의식을 촬영하여 의례의 절차와 내용, 그에 수반되는 악가무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라다크는 히말라야 산맥에 가로막혀 오랫동안 외부와 단절되었으므로 티베트 고유의 전통이 살아있어 전세계 학자들의 진지한 관심을 받아왔다. 요즈음은 히말라야산을 넘는 도로가 생겨서 급속한 변화를 겪고있지만 아직도 학계와 문화계, 관광객들의 애정을 받을 만큼 오래된 전통들이 많이 남아있다. 북인도의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다크는 광대한 지역의 산자락 어디에나 티베트 불교사원이 있는데, 그 중에서 헤미스곰파가 가장 큰 사원이다. 까규파에 속하는 이 사원의 참의식은 티베트력 5월 10일, 파드마삼바바의 탄생일에 행해진다. 헤미스축제는 티베트어로는 Cham 혹은 Tse-Chu 라고 하는데, 이는 춤춘다 는 어원으로 참의식 이 바로 춤의식 이라고 할 정도로 시종일관 모든 의례가 춤으로행해지고 범패는 춤의 반주를 위해서만 노래한다. 티베트의 이러한 의식은 토착 종교인 본교 의례와 민간에 전승되던 동물숭배 사상의 영향으로 다른 불교 문화권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을 지니고있다. 헤미스축제의 참의식에 수반되는 범패는 구루 호법신 영웅들과 같이 직책이 높은 대상들이 춤 출때만 불리고, 동자승 수문장 묘지지기 악령들의 춤에는 둥첸 자바라 북으로만 반주한다. 범패는 원로 승려들이 부르고, 선율은 한국의 범패와 같이 화려한 장식음이나 무박절과 달리 춤사위에 맞춘 4박자의 계통이 대부분이며 매우 낮고 느려 담담한 곡태를 지니고 있다. 주목되는 춤사위의 특징은 구루와 같이 지위가 높을수록 춤동작이 느리고 절제되어 있으며, 지위가내려갈수록 움직이는 동선과 기교가 조금씩 더해진다. 구루의 춤은 너무 느리고 밋밋해서 미적 감흥을느끼기 어렵고, 동자나 악령과 같은 춤은 아이들의 동작이나 퍼포먼스적인 것과 달리 샤낙춤은 적당한동선(動線)이 있어 남성적인 멋스러움과 유연한 미적 자태를 지니고 있어 불교의 덕목인 무아(無我)의경지를 느끼게 한다. 이러한 감흥은 서양의 종교예술이 주는 고조되는 감동이 아니라 평온한 휴식을 주는 법열(法悅)의 미(美) 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라다크와 헤미스곰파
 Ⅲ. 헤미스곰파의 ‘참’ 절차와 내용
 Ⅳ. 헤미스곰파의 ‘참’ 악가무
 Ⅴ. 의례와 악가무의 전승 실태
 Ⅵ. 맺음말
 〈참고문헌 및 자료〉
 Abstract

키워드

참무 티베트 불교의식 악가무 라마댄싱 티베트 불교의식음악 해미스곰파 축제 Cham ritual practice Tibetan Buddhist music Tibetan Buddhist performance Lama dancing Hemis festival.

저자

  • 윤소희 [ Yoon, So Hee | 부산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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