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심청가 범피중류의 음악적 구현양상과 의미
The Musical Structure and Characteristics of Shimchungga Bumpijungryu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7집 (2010.06)바로가기
  • 페이지
    pp.99-130
  • 저자
    김혜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86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7,3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e transmission of Pansori, there are many factors at work influencing one another. As a result, such variances need to be removed before looking at the rhythmic change of Pansori by era. This article looked at the organization of sijo and their musical characteristics by comparing the sound sources of master singers who were active from the beginning to the middle of the 20th century, centering on Bumpijungryu part that has similar lyrics.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Bumpijungryu part is created by Song, Kwangrok and there isn’t much difference in its contents and organization by master singers. There is some differences in the beginning of the song. The beginning part can be categorized into ‘Mangmanghan’, ‘Bumpijunryu’, ‘Bumpichangpa’, ‘Batnorae chorus’, and etc. In gramophone albums, the majority of the song begins with ‘Mangmanghan,’ ‘Bumpichanga’, and ‘Batnorae chorus’, however, there days, ‘Bumpijunryu’ is sung more frequently. Music changes in accordance with the lyric of the beginning part, ‘Bumpichangpa’ and ‘Mangmanghan’ are sung like boatmans’ songs while ‘Bumpijungryu’ is sung splendidly. In the application of musical tone, Sol Mode is apparently used in the early sound source, which included more and more Sol Mode, Re Mode, and Mi Mode later on. The progression which was only used in within an octave changed to include a wider range over two octaves. Bumpijungryu is famous for imitating yangban’s music; the singing pattern which divides diphthong, stretching lyric, and vibrating ‘re’ and ‘sol’ sounds are typical examples. This article analyzed and compared gramophone songs and modern master singers’ Bumpijungryu. Little differences were expected due to the fact it was written by Song, Kwangrok, however, unexpected different characteristics were uncovered. It is noticeable that master singers such as Lee, Bonghee, Kang, Chunseop, and Kim, Chohyang used the same method in singing Bumpijungryu. In addition, although this article does not show adequate evidence about the historical changes of Bumpijungryu, the tonal changes, expansion of tone, and the fact that it changed into ‘Bumpijungryu’ rather than ‘Bumpichangpa’ and ‘Mangmanghan’ were obvious.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판소리 심청가의 범피중류 대목의 음악적 구조와 특성을 드러내어 동일 대목을 어떻게 다양하게 구현해 내는가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범피중류 대목은 송광록의 더늠으로 명창별로 가사가 대체로 유사하므로 가사에 의한 변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를 대상으로 20세기 초반부터 중후반에 활동한 명창들의 음원을 분석·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범피중류 대목은 송광록의 더늠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설의 내용과 구성에 있어 명창별로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시작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시작부분은 ‘망망한’, ‘범피중류’, ‘범피창파’, ‘뱃노래 후렴’ 등으로 유형을 나눌 수 있다. 유성기 음반에서는 ‘망망한’으로 시작하는 유형이나 ‘범피창파’로 시작하는 유형, ‘뱃노래 후렴’으로 시작하는 유형의 세 가지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범피중류’형을 더 많이 부르고 있다. 시작 부분의 가사에 따라 음악도 달라지는데, ‘범피창파’나 ‘망망한’이 뱃노래처럼 부르는 것에 비해 ‘범피중류’ 유형은 넓은 음역과 화려한 선율이 특징적이다. 악조의 활용 양상에 있어 5음음계 우조와 4도 위의 변청이 분명하게 사용되는 경우, 변청이 되던 두 개의 악조가 섞여 사용되는 경우, 계면조로의 반드름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변청이 분명한 명창들이 대체로 1옥타브 이내에서만 선율이 진행하던 것에 비해, 악조가 섞이는 명창들은 2옥타브를 넘는 넓은 음역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범피중류>는 양반의 음악을 흉내 낸 것으로 유명한데, 김창룡이 복모음을 나누어 부르는 것처럼 부르는 점, 가사 두 자를 짧게 붙이고 소리를 길게 끌어 부르는 점, ‘re’ 음과 ‘Sol’ 음을 떨어주는 점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유성기음반과 근현대 명창들의 <범피중류>가 대체로 대동소이할 것을 예상하였으나, 의외로 다른 특성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이봉희, 강춘섭, 김초향 등으로 이어지는 창자들이 동일한 어법으로 <범피중류>를 노래하는 것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범피중류의 사설 구성
 Ⅲ. 범피중류의 음악적 구조와 특성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악보〉
 Abstract

키워드

범피중류 범피창파 송광록 이봉희 강춘섭 김초향 우조 계면조 변조 반드름 Bumpijungryu Bumpichangpa Song Kwangrok Lee Bonghee Kang Chunseop Kim Chohyang Sol Mode Mi Mode.

저자

  • 김혜정 [ Kim hey jung |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한국음악연구 제47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