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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소리의 특징적 시김새에 관한 연구-민요와 좌창을 중심으로-
Identifying musical characteristics of Northern area of Korea(Seo-do) : focusing on Sigimsae in Minyo and Jua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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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6집 (2009.12)바로가기
  • 페이지
    pp.135-160
  • 저자
    서한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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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focuses on characteristics of vocal music in Northern area of Korea. Not like other regions, vocal music in this area is known to have dramatic expressions. It is said that the impact of Sigimsae makes music in Seodo area remarkable.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vocal music in Northern area, various music pieces such as Monggumpo Taryung, SsarumTaryung, Baechigi, and Chohanga were compared and analyzed. The findings of this article are: 1. Various ways to express vibrating tones Uniqueness of Seodo music is mainly determined by two types of embellishing sounds, general Yosung and Jolummok. General Yosung is expressed by combing two types of vibrating tones. It begins with steady interval and the interval of vibration gradually increases. Jolummok is determined by vibrating voice with great intensity with increased tension. It occurs right before the new lyrics begins or when a beat is extended. 2. Chusung(the tone is made by raising 1-3 below interval) The note often begins with the note lowered major/minor 3rd. Then, it is gracefully lifted up by being raised by major/minor 3rd. It is often found in the first beat of Jand-dan, or high pitch. It emphasizes the natural flow of music piece, but add density to music. 3. Toisung(the tone is faded by lowering a half note slightly) When the note is move to another lower note, the voice naturally slide down to the next note. Toisung is appeared when the tone is move to lower notes. It is called Ban-Eum which means lowering. 4. Drastic expression It is often found that the melody of Seodo Minyo moves by lowering or raising major 5th. Each movement is even delicate when it moves to the lower note. A note moves downward by lowering interval 3rd or 4th and then moves to 2nd lower tone.
한국어
본고에서는 서도소리의 특징적인 시김새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다른 지역과 달리 서도의 소리들은 애절한 표현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이 지역의 음악을 특징 있게 만들고 있는 시김새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대표격의 수심가를 중심으로 하여 몽금포타령, 싸름타령, 배치기, 그리고 서도좌창 초한가에 나타나고 있는 특징적인 서도소리의 시김새을 살펴보았다. 논지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요성(搖聲)의 표현. 서도소리에 나타나는 요성은 다양하나, 일반적 요성과 졸음목으로 구분된다. 일반적 요성은 처음에 곧게 낸 다음, 본음과 한음 위를 여유 있게 떨다가 차차 급해지는 형태이고, 졸음목은 폭을 좁혀 격하게 떨어줌으로 해서 결정적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특징적인 요성법이다. 이러한 요성은 대개 새 음절(노랫말)을 붙이기 전, 음의 시가(時價)가 1박 이상일 때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낮은 음으로부터 밀어 올리는 표현. 어느 음을 낼 때, 처음부터 곧바로 제 음고(音高)대로 내지 않고, 본음보다 2~3도 가량 낮은 음으로 시작하여 본음까지 유연하게 들어 올리는 추성의 표현법이다. 이러한 예는 높은 음이나 강박, 또는 장단 첫 박에 비교적 많이 보인다. 곡선미를 강조하나 다소 무겁게 시작하는 느낌이다. 3. 음의 끝 부분을 흘리는 반음(半音)의 표현. 어느 음에서 아래음으로 하행할 때, 곧바로 떨어지는 진행이 아니라, 미끌어지듯 곡선을 그리며 하행하는 형태의 시김새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주로 다음의 연결음이 낮은 음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퇴성의 표현을 서도창자들은 ‘반음’이라고 표현하는데, 안아서 흘린다는 의미이다. 4. 꺽는 소리의 표현. 서도 민요의 선율진행은 5도 상행이나 하행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5도 아래로 떨어질 때, 곧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4도(혹은 3도) 아래음에 악센트를 주어 강하게 표현한 다음 2도 아래로 연결하는 일종의 전성(轉聲)법이다. 경기민요에서는 5도 아래의 음으로 곧바로 떨어져 요성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서도 민요는 한번 꺾은 다음, 내려와서 떨어주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이상의 시김새 외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나, 이들의 구체적인 연구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시작하며
Ⅱ. 이론적 배경
Ⅲ 서도소리의 특징적 표현법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시김새 요성 전성 추성 퇴성 발성법 졸음목 sigimsae yosung(vibrating tones) jeonsung chusung toeseong voice production Jolummok

저자

  • 서한범 [ Suh Han bum | 단국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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