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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농사와 양잠을 위한 국가전례와 음악
National Ritual for Agriculture and Sericulture in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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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집 (2009.06)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75
  • 저자
    송지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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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Providing eating and wearing to people, agriculture and sericulture business was a primary policy in Joseon Dynasty. Throughout the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ritual for agriculture and sericulture, royal family in Joeon Dynasty represented the meaningful national policy of it. Seonnongje 先農祭 and Seonjamje 先蠶祭, which has been performed through the periods of Samkuk(the Three States), Goryeo, and Joseon Dynasty, were reorganized and enlarged the ceremonies especially in late Joseon Dynasty. As a consequence of it, the national rituals had been enlarged:Seonnong and Seonjam, Chingyeongui 親耕儀 and Chaijamui 親蠶儀, Gwanyeui 觀刈儀, Gwanyehunojuui 觀刈後勞酒儀, Jangjongui 藏種儀, Heonjongui 獻種儀, Sugyeonui 收繭儀 and so on. For Seonnongui and Seonjamui, the court musicians played the melody of Aak 雅樂, but they play the music of Sogak 俗樂 such as Yeomillak 與民樂 and Yeokseong 繹成. For gwanyeui which organized by king of Youngjo, the court musicians played Yeomillak for Chingyeongui 親耕儀. It denoted that the national ritual was not only a court ceremony but also a national festival for Royal family and people. King of Youngjo aimed to maximize chinhaeng 親行, and presented the meaning that the king was really be with his people. In consequence of it, the scene of uiju was separated from Chingyeongui and Chaijamui which shows that the king follows the plow, and the quin picks mulberry leaves. Actually the king of Youngjo gave the banquet, Nojuui 勞酒儀 which all ‘people’ get together including the king himself. And also the king of Jeongjo expanded the Akjang 樂章 of Gwanyeui to a independent music. It tells that ‘farming’ was not only a primary national ritual but also a ‘festival’ by people.
한국어
조선시대의 농사와 양잠은 백성들에게 먹거리와 입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소중한 일이었다. 조선의 왕실은 이와 관련된 국가전례를 제정하여 국가가 구심점을 이루는 농사와 양잠의 의미를 환기시켰다. 삼국시대와 고려조에 이어 조선조에도 지속된 선농제와 선잠제는 조선 후기가 되면서 보다 큰 틀로 의례가 확대되고 재정비된다. 그 결과 선농과 선잠, 친경과 친잠의에 이어 관예의, 관예후로주의, 장종의, 헌종의, 수견의 등으로 그 의례가 확대된다. 선농의와 선잠의에서는 아악선율로 이루어진 음악을 사용했지만 친경의에서는 여민락, 역성과 같은 속악을 연주하였다. 또 영조대에 만들어진 관예의에서도 여민락을 연주하도록 함으로써 임금과 민(民)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국가전례 의미의 외연을 넓혔다. 영조는 자신이 직접 의례에 참여하는 친행(親行)을 극대화하고 백성이 그와 ‘더불어 함께’ 한다는 의미를 심화시키고자 하였다. 왕이 직접 밭을 갈고, 왕비가 직접 뽕잎을 따는 친경의와 친잠의의 의주를 독립시켜 제정한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또 관예 후에 이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주의를 베푼 것은 왕과 ‘민’이 함께 하는 장을 확대하고자 했던 영조의 의지에 의한 것이었다. 여기에 이어 정조는 관예의의 악장을 더 확대시켜 의례 대부분의 절차에서 각각 독립된 악장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사짓는 일’이 온 백성이 함께 하는 중요한 국가의례이며 ‘축제의 장’의 의미를 지니는 행사였다는 의미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선농제ㆍ친경의, 선잠제ㆍ친잠의의 의례와 음악
 Ⅲ. 선농의례의 확대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선농제 선잠제 친경의 관예의 관예후로주의 장종의 헌종의 수견의 친행 여민락 역성 Seonnongje Chingyeongui Seonjamje Chaijamui gwanyeui Gwanyehunojuui Jangjongui Heonjongui Sugyeonui chinhaeng Yeomillak Yeokseong

저자

  • 송지원 [ Jiwon Song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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