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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적 측면에서 본 『이재난고』의 사료적 가치
Musicological and Historical Value of Ijaenango with Historical-musicologic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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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4집 (2008.12)바로가기
  • 페이지
    pp.195-214
  • 저자
    임미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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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scholastic and musicological values of Ijaenango, an anthology written by Ijae (a pen name) Hwang Yun-seok who was a Confucian scholar of the late Joseon dynasty who have lived in Jeolla province. This paper focuses on his writings on intellectual exchanges with his colleagues and his own experience of everyday life rather than his writings on aak (ritual music) which was written while he was working as a ritual officer. His writings hint at new facts of music society of the 18th century. These facts help to understand performance practice and musicians including ginyeo (female entertainers), gagaek (singers), gochwiakdae (processional music bands) which were missing in music history and at the same time remind us scholastic value of Ijaenango. Moreover, writings of Ijaenango record several important matters including pungnyu life style of literati of Jeolla province, distribution of Yanggeumsinbo score and its value in spreading geomungo music among literati of Jeolla province, performing repertoires of gisaeng of Jeolla province, literati’s performance practice and dance repertoires of female entertainers including geommu, heonseondo, cheoyongmu, seonyurak, pogurak and mugo were actually court dance repertoires. All these are very important factors to understand pungnyu repertoire and performance practice of Jeolla province of the late Joseon dynasty.
한국어
본고는 조선후기 호남의 실학자인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 남긴 『이재난고(頤齋亂藁)』에 대하여 음악사적 측면에서 그 학술적 가치를 고찰하였다. 황윤석은 봉조관으로 수차례 종묘제향에 참례하기도 하였으며 잠시 장악원 주부를 제수받았을 정도로 궁중음악에 실질적 경험이 있었고, 서명응․이련․김용겸 등과의 교유하며 악론을 토론할 정도로 악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이재난고』의 자료적 가치는 악학에 관심을 기울였던 아악에 대한 부분보다 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궁중음악, 주변 학자들과의 교유를 통하거나 일상에서 경험한 풍류, 기녀들에 대한 부분에 있으며 이를 통해 그의 독자적 시각이나 새로운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이재난고』 중 조선 후기 궁중음악 및 풍류의 공연양상, 기녀․가객․고취악대 등의 음악연행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줄 수 있는 내용 등 다양한 기록을 통해 음악사적 가치를 확인하였다. 특히 『이재난고』를 통해서 호남 지역 선비들의 풍류 생활상, 호남 지역 선비들 사이에서 유통된 『양금신보』와 그것에 의한 거문고 음악의 전파 양상, 18세기 후반 전라도 기녀들이 검무․헌선도․처용무․선유락․포구락․무고 등의 정재를 연행한 사실, 호남 기녀들의 연행종목, <감군은>과 같은 악곡을 연주하던 선비의 모습과 연주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 내용을 통해 호남 풍류의 양상을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백제의 노래 <산유화>는 비록 본래의 가사가 전하지 않았으나 선율 자체는 전승되었던 사실도 새롭게 부각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재난고』의 음악 관련기록과 그 의미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황윤석 이재난고 기녀 정재종목 고취악대 호남풍류 Hwang Yun-seok Ijaenango ginyeo (female entertainers) gagaek (singers) gochwiakdae (processional music bands) honam pungnyu jeongjae

저자

  • 임미선 [ Lim Mi-sun |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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