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agwon(掌樂院 Board of Music) was the organization of managing court music in Joseon period. The offcial muscians such as akgong 樂工 and aksaeng 樂生, mudong(舞童 child dancing on the shoulders of an adult performer), gadong(歌童 child singing a song), yeoak(女樂 female musician), a blind playing wind and string instruments belonged to Jangagwon. It seems that the performance frequency and training schedule were closely administered according to the plan of annual court events. If the music education had not been done in a systemic way, the music performance in court ceremonies could not have been completed. There are no existing written materials which fully focused on the music education in Jangagwon. Therefore, it will be the best to reconstruct the contents of music education in Jangagwon by analyzing the related materials. This paper tries to clarify the aspects of music education in Jangagwon, such as concrete contents of education, the process of music training, musicians who performed music in Jangagwon, and masters who taugh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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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악원(掌樂院)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총괄한 기관이다. 왕실에서 행해지는 각종 의례의 악, 가, 무를 담당한 악공과 악생, 무동(舞童), 가동(歌童), 여악(女樂), 관현맹인 등이 장악원에 소속되어 있었다. 왕실의 ‘일 년’ 행사를 펼쳐 본다면 이들 음악인의 연주횟수, 연습일정 등은 치밀하게 운영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음악교육이 일정한 규모로 일정한 내용을 가지고, 특정한 틀을 갖춘 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조선왕실의 여러 의례에 수반되는 음악을 감당해내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현전하는 각종 문헌에는 장악원의 음악교육내용만을 전적으로 다룬 것은 없다. 대부분 여러 문헌에 산재하여 산발적으로 드러날 뿐이다. 따라서 관련 문헌에 있는 내용들을 종합 분석하여 장악원의 음악교육에 관련된 내용을 재구성해 보는 연구방법이 최선이다. 장악원의 음악교육 내용은 무엇이고, 습악(習樂)과정은 어떠했는지, 장악원의 음악을 담당한 악인과 음악교육을 담당한 스승들은 누구인지 정리해 봄으로써 조선시대 장악원의 음악교육내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