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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지방 군영 취타악대 연구
A Study on the Local Military Camp Chwita Band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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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집 (2006.12)바로가기
  • 페이지
    pp.237-280
  • 저자
    이숙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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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With a limit to Chwigosu type Chwita music band,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distribution, size, characteristics and musical activities of Chwita music band, and to articulate the significance of local military camp music band in music history. As a whole, records regarding local military camp music band were general and lacking in detail which prevented revealing exact information on Chwita music band but the following information could be gathered: Chungcheong Province had the least distribution of Chwita Band and Jeolla Province had the most distribution. In terms of the number of members, it ranged from 1 member to 314 members. The number of musical instruments used and the names of the musical instrument were different by regions. In addition, various names were used for the band. Although Chwita Band was distributed to about 32% of regions, one of its characteristics is that their size, names of bands, and systems were inconsistent. Local military camp Chwita Band was part of both the military camp as well as the government offices. The main reason for this seems to be that some Chwita Band played the role of naechwi for the Royal Court. There are two types of local military camp Chwita Band which are Chwigosu type and Chwisu type. Chwisu is a subconcept with a limitation to wind instrument players and Chwigosu type is the higher concept which refers all Chwita Band including the Chwisu type. Chwita Band players were of lower class and were responsible for both playing the music and running errands. Some were paid and others were not paid. Chwita Band contains the significance in musical history for its role in creating new music culture as it was responsible for music of regional government and public office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is paper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first revealed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military camp music bands.
한국어
이 논문은 지방 군영 악대 중 취고수 계통 취타악대에 한정하여 여지도서사찬읍지한국근대읍지의 기록을 중심으로 그 분포와 규모, 취타악대의 성격, 음악활동을 살펴 지방 군영 악대의 음악사적 의의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여지도서사찬읍지한국근대읍지에 기록된 내용만으로 지방 군영 취타악대의 성격을 단정적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대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취타악대의 분포 지역은 충청도가 가장 적고 전라도가 가장 많으며, 그 숫자는 가장 적은 경우 한 명이고 가장 많은 경우 314명이었다. 모든 군영악대가 취타악기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사용한 악기의 종류와 숫자는 지역마다 다르며, 같은 계통의 악기에 대한 명칭도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또 악대의 명칭도 여러 가지로 사용되었다. 이와같이 조선후기 지방 군영 취타악대는 전국적으로 약 32% 정도 분포되어 있었으나, 규모나 악대와 악기의 명칭 등 그 체제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같은 현상은 취타악대가 속해 있던 속오군이 임기응변의 비상조처로 생긴 점, 조선전기부터 전승되는 군영 음악 연주 제도와 조선후기에 도입된 새로운 취타악대 제도가 혼합된 점, 군영 취타악대 제도와 관아 취타악대 제도가 구분되지 않은 점에 기인한다고 본다. 지방군영 취타악대의 명칭은 지역별로 특정 명칭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고, 취고수 계열과 취수 계열의 두 종류로 구분되었다. 취수 계열은 관아 소속 악대의 명칭으로, 취고수 계열은 군영 소속 악대의 명칭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고, 전반적으로는 취수 계열은 관악기 연주자만을 한정해서 지칭하는 하위 개념으로, 취고수 계열은 취수를 포함한 취타악대 전체를 지칭하는 상위개념으로 해석되었다. 지방 군영의 취타악대는 군영에만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관아에도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지방 취타악대가 궁중의 내취 기능도 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취타악대의 연주자는 신분이 높지 않았으며, 연주와 심부름을 겸하거나 연주와 군역을 겸하는 경우, 잡역을 담당하는 경우가 있었고, 보수를 받는 경우와 받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이상과 같은 특징을 가진 지방 군영의 취타악대는 조선후기 지방 관공서 음악의 한 축을 담당하여 새로운 지방 음악 문화를 창출한 점에서 음악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즉 지방 군영 취타악대로 인해 각 지방에 새로운 음악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특히 규모의 크기와는 관계없이 취타악대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음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일한 음악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은 지방 군영 취타악대의 전반적 성격을 처음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1. 취타악대의 분포와 규모
  2. 취타악대의 성격
  3. 취타악기와 음악활동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조선후기 지방 군영악대 취타악대 취고수 취수 Late Joseon Dynasty Local Military Camp Band Chwita Band Chwigosu Chwisu

저자

  • 이숙희 [ Lee Suk-hui | 국립남도국악원 학예연구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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