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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요풍 노래’에 나타난 민요적 전통성
Folksongs' Traditionality in Minyo-Style Songs of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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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2집 (2012.12)바로가기
  • 페이지
    pp.63-82
  • 저자
    배인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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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o examine traditionality revealed in minyo(folk song)-style songs of North Korea, I have examined the scales on the basis of traditional minyo-mode of 470 pieces included in Chosun Music Complete Collection: Folk Song-Style Songs Ⅰ, published in 2000. It appears that they adopted various scales such as tetratonic, pentatonic, hexatonic, heptatonic scales. The songs in tetratonic scale do not appear except in , which has more of Seodo minyo elements rather than those of the mode that the composer intended. The tones used in the songs in pentatonic scale, which is the most traditional, appear in diversity as do-re-mi-sol-la, re-mi-sol-la-do, mi-sol-la-do-re, mi-ra-si-do-re, sol-la-do-re-mi, taking 83.5 %, the most of minyo-style songs. Although some of them are in combined scales of the traditional minyo mode, the songs in hexatonic and heptatonic scales are mostly in combined scales of the western mode. It is said, “these songs in combined scales are the songs that adopted 7 keys as passing tones, being based on pentatonic scale,” “they are kept of their intrinsic characteristics but still more modernized, forming a distinctive character of minyo-style songs of today by faithfully reflecting the revolutionary reality, and they are playing a significant role in advancing our songs in various aspects.”There could be cons and pros to the modern change of minyo-style songs in North Korea in regard to inheritance of tradition but this is meaningful. That is, we should not overlook the fact that many songs in “minyo-style”, regardless they are in the traditional minyo mode or not, are being composed and popularized in North Korea, unlike in South Korea where the tradition of Sinminyo(New Folk song) has almost died out.
한국어
이 글은 북한의 민요풍 노래의 음계 검토를 바탕으로 민요풍 노래의 특성을 검토한 글이며, 2000년에 출판된 『조선음악전집-민요풍의 노래편 1』에 수록된 479곡의 음계를 전통 민요선법을 바탕으로 검토해 보았다. 1945년부터 만들어 불리기 시작한 민요풍 노래의 음계는 4음음계, 5음음계, 6음음계, 7음음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4음음계는 <명태실이>라는 곡을 제외하고는 이후 한 곡에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곡은 작곡가가 명시한 조성과는 달리 서도민요의 요소가 많이 보이는 노래였다. 5음음계의 음구성은 ‘도레미솔라’, ‘레미솔라도’, ‘미솔라도레’, ‘미라시도레’, ‘솔라도레미’, ‘라도레미솔’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전통음악적 요소가 가장 많은 음계이기에 전체 민요풍 노래의 대부분인 83.5%를 차지하고 있었다. 6음음계와 7음음계의 곡은 전통민요 선법끼리의 결합도 있었지만 대체로 서양식 음계와의 결합이며, 이러한 결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를 “5음계조식에 기초하면서도 7계단음을 경과적으로 리용한 노래”이며, “자기의 고유한 양식적특성을 견지하면서도 보다 현대화되였으며 그 어떠한 혁명적현실도 훌륭히 반영함으로써 우리 시대 민요식 노래로서의 풍격을 갖추게 되고 우리 가요를 다양하게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민요식의 노래, 혹은 민요풍 노래의 갈래가 갖는 전통의 계승과 북한식 현대적 변용에 대하여 남한의 학자들의 찬반이 있을지라도 의의가 있다. 즉, 전통 민요선법의 음계를 차용하였거나 하지 않았거나 북한에서는 여전히 ‘민요풍’ 노래를 표방한 많은 노래들이 작곡, 보급되고 있으며, 남한에서는 거의 끊긴 신민요 전통이 북한에서 계승되고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민요풍 노래의 음계 검토
 Ⅲ. 민요풍 노래의 전통과 변형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배인교 [ Ihngyo Bae |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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