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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계면조의 일시적 변조 및 변청 연구
A Study on Temporar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in Pansori Kyemyenjo(界面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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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2집 (2012.12)바로가기
  • 페이지
    pp.39-62
  • 저자
    김혜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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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Tori used most in the folk songs of Namdo is Yukjabaegitori. Accepted as an art music as Pansori and Sanjo, Yukjabaegitori came to be called Kyemyenjo, and it has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Yukjabaegitori. Focusing on the fact that Pansori utilizes the folksong scale of Yukjabaegitori, called Kyemyenjo, and that it established such sophistication and diversity, this article attempts to look for ways to obtain diverse scale performed in Pansori Kyemyenjo and categorize them. In addition, Full-scale transposition and modulation is deemed to be beside the point, this article focuses on temporar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recognized as a part of scale. The object for study will be limited to Jinyangjo Jangdan, and only the first Jangdan, which is tempora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will be covered. There are four elements to utilizing Pansori Kyemyenjo in various ways: musical expansion which expands Kyemyenjo to an octave high and an octave low; modulating to Ujo temporarily; transposing to Kyemyenjo 4 notes up and 5 notes down; Transposing to Kyemyenjo 5 notes up and 4 notes down. Expansion and temporar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in Pansori Kyemenjo spice up Pansori. Namjojapga Yukjabaegi shows characteristics which expands range and utilizes temporary transposition and modulation at the beginning of lead song. This serves to refresh atmosphere. However, there are cases where this kind of temporar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is not found. This can be a case in which Pansori is transformed into different styles, not through a change in the music scale. Among master singers who stuck to Gojesori, temporar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is used in Namdo Japga,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sound could be felt lighter if the same way is used in Pansori. Female singers used temporary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often, and they are modern-time singers: such possibility can be speculated. Therefore, it does not mean Pansori must use various styles, and it cannot be the best way. However, it is meaningful that this article examined and categorized different ways in employing scale, a part in Pansori musical language. Examining how each singer utilizes it, personnel preference, characteristics for school, features, and orientations for different ages can be examined in more depth.
한국어
남도의 향토민요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토리는 육자배기토리이다. 육자배기토리가 판소리나 산조와 같은 예술음악으로 수용된 이후 계면조라 불리게 되었고 육자배기토리와는 다른 특성들을 갖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판소리가 계면조라 하는 비교적 익숙한 육자배기토리의 민요 음계를 활용하지만 민요와 다른 세련성과 다양성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판소리 계면조 대목에서 구사하는 음계 다양성 확보 방법들을 찾아 유형화하고자 한다. 또 본격적인 변조와 변청은 계면조의 음계 내적 논의가 아니라고 판단되므로, 본고에서는 음계의 일부로 녹아있는 것처럼 인식되는 일시적 변조와 변청에만 집중해 보려 한다. 연구 대상은 계면조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진양조 장단 대목으로 한정할 것이며 일시적 변조와 변청이란 1장단을 넘어서지 않는 것으로 규정할 것이다. 판소리 계면조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는 계면조를 옥타브 위와 아래로 확대하여 사용하는 음역 확장과 일시적으로 우조로 변조하는 경우, 4도 위와 5도 아래의 계면조로 변청, 5도 위와 4도 아래의 계면조로의 변청의 네 가지 요소가 있다. 판소리 계면조의 음역확장과 일시적 변조 및 변청은 판소리 내에서 일종의 양념처럼 역활한다. 남도잡가 육자배기의 경우에도 음역확장이나 일시적 변조 및 변청을 메기는 소리의 초반부에 활용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 역시 분위기 변환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부 판소리꾼들은 이러한 일시적 변조나 변청을 자주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발견된다. 이는 음계적 변화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판소리를 다양한 어법으로 만든 경우라 할 수 있다. 또 고제소리를 고집했던 명창들 가운데에는 일시적 변조 및 변청이 남도잡가에서 많이 사용된 것이므로 판소리에서 같은 방식을 활용할 경우 소리가 가벼워진다고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일시적 변조나 변청을 자주 사용한 사람이 주로 여성 창자들이며, 근대의 창자들이라는 점에서 그러한 가능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경향성에 대한 것은 앞으로 많은 사례 연구를 통해 검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판소리가 반드시 다양한 어법을 활용해야 하고, 그것이 최선의 길이라 할 수는 없다. 다만 여러 가지 판소리의 음악어법 가운데 한 부분인 음계 운용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들을 유형화하여 정리해 본 것에 본고의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각각의 소리꾼들이 어떻게 활용하였는지를 살펴본다면 개인적 취향이나 유파별 특성, 대목별 특징, 시대적 지향 등을 보다 세밀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계면조의 음역 확장과 일시적 변조 및 변청 유형
 Ⅲ. 계면조의 일시적 변조 및 변청 활용 양상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분같은 얼굴은

저자

  • 김혜정 [ Kim hey jung | 경인교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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