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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 민속악 현장조사 자료의 수집 및 정리, DB 구축>

이보형 채록 판소리 자료의 연구사적 가치 및 특징 - 1969년에서 1990년까지의 채록자료를 중심으로 -
Value and Quality of Recorded Pansori Data by Lee, Bo - hyeong in Terms of Historical Study - Focusing on Cassette Tape Recordings from 1969 to 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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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9집 (2016.06)바로가기
  • 페이지
    pp.69-98
  • 저자
    성기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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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re are various ways to study Pansori according to the purposes of study. Lee Bo-hyeong, in particular, chose an ethnographic methodology through field work. Academic interest in Pansori has increased after the 1960s, but there has been almost no bibliographic data to refer to because Pansori was handed down orally. Given this situation, more recordings of Pansori have been steadily made since the 1970s and recorded data have become really precious in the study of recorders and Pansori history. Lee Bo-hyeong’s Pansori data includes data of recorded performances of Pansori singers and recorded interview of Pansori singers, and data collected after surveying residents in historical sites where old master singers lived. Lee’s recorded data about Pansori from 1969 to 1990 can b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according to time of recording: the first period of 1969-1980 when data was focused on performance recording, the second period of 1981-1990 when surveys of eight master singers’ historical sites and field works about master singers were accomplished. Using such recorded data, books have been published, musical data have been collated and recordings of conversations have been tabulated into data. Lee’s data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opened a new phase of Pansori study when it was difficult to gain a specific understanding about birth places, learning records and the activities of Pansori master singers. Lee, in particular, took an interest in provincial singers who didn’t perform in central area and recorded their songs and their Pansori careers. Without Lee’s recording work, the lives of Pansori singers and stories of their learning would have totally disappeared from history. Every melody left by them has become precious data for persons studying Pansori.
한국어
판소리를 연구하는 방법은 연구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중 이보형이 주로 취한 연구방법론은 현장 조사와 대담 채록 등을 통한 민족지적 연구(ethnographic methodology)가 대표적인 연구방법이다. 1960년대 이후 판소리에 대한 학술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구전예술인 판소리의 특성상 참고할 문헌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1970년대 이후 꾸준히 이루어진 채록 작업은 채록자의 연구뿐 아니라 판소리사 연구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판소리와 관련한 이보형 채록자료는 첫째 채록 대상이 되는 판소리 창자의 연주를 녹음한 자료, 둘째 판소리 창자를 대상으로 판소리에 대해 면담한 자료, 셋째 옛 명창의 유적지에 찾아가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한 자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보형이 소장하고 있는 1969년에서 1990년 사이의 판소리 관련 채록자료는 공연 녹음이 중심이 된 1기(1969-1980), 8명창의 유적지 조사와 명창들의 대담 자료가 채록의 중심이 된 2기(1988-1990)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채록자료는 연구물의 출판, 음원자료의 제작, 대담 기록의 자료화 등으로 이어졌다. 이보형의 채록자료는 판소리 명창들의 출생지, 학습내력, 활동양상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판소리 연구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수 있으며, 특히 판소리를 부르는 창자들 중 중앙 무대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지방의 창자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그들의 소리와 판소리 관련 이력을 채록해 두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보형의 채록 작업이 없었다면 역사의 뒤안길로 흔적 없이 사라질 뻔했던 판소리 창자들이 갖고 있던 삶과 소리 학습에 대한 사연들, 그리고 그들이 남긴 소리 대목 하나하나는 판소리를 연구하는 후학들에게 귀중한 DB자료가 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이보형 채록 판소리 자료의 시기별 특성
 Ⅲ. 이보형 채록자료의 활용양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현장조사 민족지적 연구 판소리 채록자료 DB 구축 대담 field work ethnographic methodology Pansori recorded data DB establishment interview

저자

  • 성기련 [ Sung, Ki Ryun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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