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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 연구 ‒ 일본적 문화코드 ‒
A Study of Ryohei Kuri’s A Bowl of Kake-soba - Focusing on Japanese culture c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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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근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근대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5집 (2017.02)바로가기
  • 페이지
    pp.297-312
  • 저자
    박상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800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d the impression given by ‘A Bowl of Kake-soba,’ using Japanese culture codes such as ‘ke,’ ‘hare,’ ‘motenasi (‘service’)’ and customary greeting. First, ‘ke’ is a daily routine while ‘hare’ represents non-daily routine. A mother and her two sons live a truly thrifty and frugal life. On December 31, however, they dare to spend money lavishly for themselves. This overconsumption means going out for kake-soba. After all, this day is ‘hare,’ a non-daily routine. Second, in terms of ‘motenasi (‘service’),’ the owner of the kake-soba restaurant provided the poor mother and her sons the uppermost service without any prejudice, showing craftsman’s spirit. Third, in customary greeting, a lot of customary greetings are found in Japanese language. However, the customary greetings used in high-context culture such as Japanese culture contain quite a lot of meanings. After all, readers are deeply touched and impressed by ‘‘A Bowl of Kake-soba’ because of the said three Japanese culture codes.
한국어
본고에서는 ‘게’와 ‘하레’, ‘모테나시’, 고맥락 문화와 같은 일본적 문화코드로 『우동 한 그릇』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을 분석했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동 한 그릇』은 섣달그믐날을 배경으로 한다. 이 날은 일본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하레’에 해당한다. 이 ‘하레’ 속에서 가난한 세 모자는 도시코시소바 곧 ‘해 넘기기 메밀국수’를 먹는다. 메밀국수의 면처럼 가늘고 길게 장수하기를, 메밀국수에 넣는 파처럼 부자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둘째, 『우동 한 그릇』에서 우리가 감동을 느끼는 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세 모자의 삶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이들에게 보여준 북해정 부부의 세심한 일본적 배려인 ‘모테나시’ 곧 손님 대접 때문이다. 셋째, 『우동 한 그릇』에는 관습적인 인사말 곧 자동화된 말이 빈번히 등장한다. 이 말을 세 모자와 북해정 부부는 몇 년에 걸쳐 반복적으로 주고받는다. 예를 들면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등과 같은 표현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기의가 포함되어 있다. 일본문화가 고맥락 문화에 속하기 때문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게(ケ)와 하레(ハレ)
 3. 모테나시(もてなし)
 4. 고맥락 문화
 5. 마치며
 參考文獻
 要旨

저자

  • 박상현 [ Park Sanghyun |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근대학회 [The Japanese Modern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일본의 문학 및, 어학, 문화, 사상,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성과에 관한 자유로운 발표, 토론을 통해 학문발전과 학술교류를 행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따라서 본 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술연구발표회 및 연구회와 학술지 발간, 국내외 관련 학계와의 학술교류, 관련정보의 구축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근대학연구 [ILBON KUNDAEHAK YUNGU ; The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odern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9-9456
  • 수록기간
    2000~2019
  • 십진분류
    KDC 83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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