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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의 도덕 판단과 공정한 관망자
Moral judgment and impartial spectator in Smith’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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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윤리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윤리교육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3집 (2017.01)바로가기
  • 페이지
    pp.159-178
  • 저자
    변영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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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I interpret Smith's 'moral judgment' with 'impartial spectator' as its center. According to Smith human action is the result of emotions. Therefore the right or the wrong of actions can be judged based on the emotions which are the motive of actions. Smith thinks that the moral sentiment, namely the feeling of approval or disapproval is formed through sympathy or antipathy(non-sympathy) with the emotions that cause actions. If we sympathize with other's emotions that motivate the actions, we will have feelings of the approval. And if we do not sympathize with them, we will have that of the disapproval. Though moral sentiment forms the basis of moral judgment, it can not be a moral judgment of the action itself. In order for it to be a correct moral judgment, the criteria of sympathy(or non-sympathy), that is, the subject who is sympathetic(or not sympathetic) must be a impartial spectator. Moral judgments can not be formed through sympathy(or non-sympathy) from the perspective of agent. The impartial spectator is the concept required for moral judgment before sympathy(or non-sympathy). The concept means the subject who can fairly judge the action of the agent from the third position. But the impartial spectator does not conform to the socially agreed public norms. Smith calls to the human being who judges morality by public norms a 'man without', and thinks it can not make a fair moral judgment. The objective moral judgment of an action in a specific situation is only possible by the 'man within', i.e. the impartial spectator. Smith considers the criterion for judging the morality of our own action as well as other's action to be the impartial spectator. The impartial spectator corresponds to the conscience, but it is not a metaphysical concept. It is a measure of morality that we all can achieve through experience and habits.
한국어
이 글은 스미스의 ‘도덕 판단’에 관해 ‘공정한 관망자’를 중심으로 고찰할 것이다. 스미스에 따르면 인간의 행위는 감정에 기인한 결과이다. 그러므로 행위의 옳고 그름은 행위 동기인 감정을 기준으로 판정할 수 있다. 스미스는 도덕감, 즉 시인감과 부인감이 행위를 불러일으키는 감정에 각각 공감함 그리고 비공감함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타인의 행위 동기인 감정에 공감한다면 시인의 감정을, 그 감정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부인의 감정을 갖게 된다. 도덕감은 도덕 판단의 바탕이 된다. 하지만 그 자체로 행위의 옳고 그름에 대한 도덕 판단이 될 수는 없다. 도덕 판단을 위해서는 공감 또는 비공감의 기준, 즉 공감하거나 비공감하는 주체가 공정한 관망자이어야만 한다. ‘행위자’ 관점에서의 공감(또는 비공감)은 정당한 도덕 판단을 형성할 수 없다. 공정한 관망자는 공감(또는 비공감)에 앞서 도덕 판단을 위해 요구되는 개념이다. 그 개념은 제3자의 입장에서 행위자의 행위를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주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공정한 관망자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공적 규범에 따르지 않는다. 스미스는 공적인 규범을 도덕성의 기준으로 삼는 관망자를 ‘외부의 인간’이라 칭하는데, 그것을 통해서는 정당한 도덕 판단에 도달할 수 없다. 구체적 상황에서의 행위에 대한 객관적 판단은 오로지 ‘내부의 인간’, 즉 공정한 관망자에 의해 가능하다. 나아가 스미스는 ‘타인의 행위’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도, 그 도덕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공정한 관망자에 있다고 생각한다. 공정한 관망자는 우리의 마음속 양심에 해당하지만 그 어떤 형이상학적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경험과 습관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도덕성의 잣대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공감과 도덕감
 Ⅲ. 이기심
 Ⅳ. 자신의 행위와 타인의 행위에 대한 도덕 판단
 V. 내부의 인간과 외부의 인간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아담 스미스 도덕 판단 공정한 관망자 공감 도덕감정 Adam Smith moral judgment impartial spectator sympathy moral sentiment

저자

  • 변영진 [ Byun, Young-Jin |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0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윤리교육연구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0545
  • eISSN
    2733-8983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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