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ffort to establish identity of humanities utilizing big data has significant meaning as it can be interpreted as the fusion of humanities and digital technology. This fusion has already became trend in our time that we cannot ignore. There is various opinions about how much is this fusion actual and effective. There are also concerns about the unified concept corresponding to this fusion trend, about the lack of serious discussion, or about the poverty of philosophy. Therefore, in order to promote the maturity of scholastic community based on settlement and attempt of fusion, we should seriously consider various problems around fusion rather than attaching too much significance to the word“ fusion”or accessing in calculating point of view.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article mainly looked close to diversity of the word and types of fusion, transformation of academic map caused by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numerous attempts to establish new identity of humanities, and risk factors that can be suggested in the field of humanities utilizing big data. It is a concrete fact that big data humanities, or some would say digital humanities or humanistic information science, is a very constructive fusion attempt of two culture creating new realm in horizontal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technology and humanities. In order to achieve a successful fusion, collaboration based on mutual respect for each field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where collaboration depend upon the quality of cooperation, and finally, the quality of cooperation will be decided upon the understanding toward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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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문학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넓게 보아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시도로 그 의미가 크다. 이미 우리 시대의 트렌드가 된 융합은 거 스를 수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융합이 얼마나 실질적이 고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융합 열풍에 조응하는 통일 된 개념이나 진지한 논의의 부재 그리고 철학적 빈곤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융합적 시도의 안착과 이를 기초로 한 학문공동체의 성숙을 도모 하기 위해 융합이라는 용어에 대한 과도한 의미부여나 융합에 대한 이해타산적 접근에서 벗어나 융합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숙고해봐야만 한다. 이런 견지에서 이 글에서는 융합이라는 용어와 유형의 다양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야기한 학문생태계의 지형도 변화와 인문학의 새로운 정체성 확보를 위 한 여러 시도들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문학의 활용에서 제기될 수 있는 위험요소 등을 살펴보았다. 빅데이터 인문학 또는 디지털 인문학 또는 인문학 적 정보학, 무엇으로 지칭하던 간에, 이는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의 수평적인 관 계 속에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두 문화의 건설적인 융합 시도임에 틀림없 다. 성공적인 융합은 두 영역의 상호존중에 기초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협업은 협동의 질에 달려 있으며, 협동의 질은 사람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좌우 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융합, 개념과 유형의 다양성 Ⅲ.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Ⅳ. 데이터 활용의 위험요소들 (1) 역사 속의 기만행위들 (2) 상식적인 과학관의 한계 (3) 상관관계에 대한 오해(?) (4) 편견의 침투 (5) 생명정보의 디지털화와 상업화 그리고 프라이버시 침해 Ⅴ.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